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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타임이 해제되었습니다!
게시물ID : instrument_10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liceLiddell(가입:2014-03-24 방문:1142)
추천 : 1
조회수 : 26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10 01:28:54
한달 보름 전쯤에 기타를 시작한 사랍입니다.

처음에 노래 하나하나 배워가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 하루에 짧으면 한시간, 길면 세시간씩 치다가
이 느낌을 다른 사람들과도 나누고 싶어 정말 못치는 것을 암에도 불구하고 기분이나 내보자 하고 엠티때 가져갔던게
벌써 2주 전이네요. 보름 전이네요. 그 전까지는 그렇게 끼고살던 기타를 엠티 갔다와서는 지금까지 손도 안댔습니다.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엠티 갔다가 진짜 기분 완전 박살나고 왔거든요. 짜증이 진짜 머리 끝까지 났었습니다.
그냥 기타 치는 사람 있으면 좀 쳐달라고, 그리고 밤에 다들 자면 혼자라도 띵까띵까거릴려고 가져갔던 기타인데
내 인생 워스트 엠티 3 안에 들어가는 엠티를 갔다와 놓으니 기타 보기도 싫어지더군요.

그러다 좀 전에 우연히 빅뱅이론을 보다 어디서 들어본 노래가 있어 찾아보니 The Turtles의 Happy Together이었습니다.
찾아보니 코드로 치면서 스트로크 세개 정도 넣고 치던데 노래도 좋고, 치기도 적당해 보이고 좋더군요.
물론 똑같은 노래도 기술과 숙련도, 실력에 따라 얼마든지 다르게 칠 수 있다는 것은 알지만 그래도 현탐이 끝나는 느낌이 좋아서 글씁니다.


이 사람 따라 쳐보려고요! 이 사람이 치는 것도 명확하게 치고 코드도 나오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는 것 같을뿐더러
노래가 많고, 은근 제가 찾는 노래도 잘 들어있어서 앞으로 참고 많이 하려고요.
사실 저도 제 기준을 잘 몰라요;; 그냥 탁하고 꽂히면 치는거..

이제는 진짜 아는 사람하고 있을 때 기타 안치려고요. 혼자 연습하고, 나 아는 사람 없는 공원 같은데서나 연주하고 연습하려고요.
아니면 나중에 유튜브 채널에 동영상 올리고 싶은데 거기 컨텐츠로 써야겠습니다.
뭐 항상 그러는 거지만, 안좋아질 수 있는 상황에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안가져가야겠어요.
엠티때 가져갔다가 기타 완전 놓을 뻔했던 것은 정말 치명적인 실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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