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그림처럼 창틀이 약간 경사져 있어서 비가 오면 물이 밖으로 빠지지 않고 안으로 넘치는 상황입니다.
2번처럼 1차로 급한대로 외벽쪽에 창틀의 모든 구멍을 실리콘으로 막고 그 위에 우레탄폼으로 채워넣었는데요.
그래도 물이 집안으로 흐르네요.
해서 이번에는 3번 그림처럼 핸디코트 워셔블로 경사지게 채워서 마감하고, 그 위에 방수코팅 스프레이를 뿌리는걸로 해보려 합니다.
혹시나, 주의 할점이나 제가 생각지 못한 문제점이 있는지 문의 드립니다.
그리고, 기존에 때워둔 우레탄폼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꽤나 단단하게 붙어버려서;;
- 작업하는 창틀쪽은 안열려고 합니다. 창고안쪽이고, 꽤나 오래된 창틀이라 열다가 부숴질거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