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전세 살고 있는데요.

2년 넘어서 연장 했는데,
뭐랄까 분위기 전환 겸
찌든때 끼고 벌어진 장판 교체 겸
잠시 맡아 키우던 고양이가 난리친 벽지 교체 겸 해서
벽지랑 장판 갈아버릴까 고민 중인데요.

일단, 방은 작아요. 8-9평 정도??
근데 가구랑 짐을 옮길데가 없다는 점,
엘레베이타 없는 4층이라 하루 이틀 어디 짐을 맡겨놓고
작업하려니 짐 옮길 인건비가 더 나올거 같다는게 문제네요.

인테리어 해보시거나 잘 아시는 분께 질문 드려요.

일단 짐 자체가 그렇게 많지 않고
가구랑 옷이랑 잡동사니 등 쓸데없는거 다 정리할 예정이라
한곳에 모아두면 그리 많은 공간을 차지하진 않을거 같은데요. 

짐이 있는체로 옮겨 가면서  장판과 벽지 작업하는 경우가 있나요??
하루만에 작업을 완료 할 수 있을까요??
대강 비용은 어느정도 생각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