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에 은행과 함께 집을 장만하였습니다.^^
 지은 지 10년이 넘은 아파트이고 화장실만 리모델링된 집이어서 화장실제외하고 리모델링하고 들어왔습니다.
근데 6개월정도 지나고 나니 욕조 모서리 부분이 내려앉았습니다.  이게 원래 틈이 벌어져있는 걸 친절한 인테리어 사장님이(욕실빼고 리모델링함) 실리콘을 새로 발라주셔서 그 동안 모르고 지내다가 점점 더 틈이 벌어져서 알게 된 것입니다ㅜㅜ 욕조 바로 위 타일도 한줄이 내려 앉아 있는 상태입니다.
아내는 욕실 마음에 안듣다고 새로 전부 새로 했음 좋겠다하는데, 살면서 욕실 리모델이 먼지 땜에 너무 힘들다고 들어서 욕조와 내려앉은 타일만 교체할까 싶습니다.
그정도 작업하는데는 먼지가 어느정도 날까요? 
거기서 거기라면 전체 리모델링을 할까싶어서요.
비슷한 경험있는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 아무리 청소를 해도 곰팡이가 자주 생긴다거나, 화장실에 날벌레가 꼬인다거나하면 욕조아래에 물이 고였을 가능성이 크다네요. 욕조 실리콘 한번쯤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