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학원을 다니려고 하는데 제가 사는 지역은 국비지원이 안 되서 수강료가 120만원이나 하네요.. 광주광역시 사는데

친구가 수원에서 학교를 다녀서 같이 자취하면서 도배학원을 다니려고 하는데 타지생활의 두려움과 만만치않을 지출도 무시 할 수가 없고..

무언가에 도전하는게 포기하는 것도 있어야한다는 건 알지만 쉽지않네요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가 대기업이라 내일배움카드재직자도 발급 받기 어려워보이고 이건 뭐 자세히 알아봐야 하는거겠지만.

수원학원에 문의하여 보니 실직자카드를 발급 받아서 다니면 학원비의 20~80% 는 내야된다던데 이것도 생각보다는 많이 다르고.. 전 국비지원이 무조건 전액지원 인 줄 알았거든요 훈랸장려금도 받으면서. 아직 세상은 제가 모르는 부분이 너무 많네요

도배학원 수강하신 분들 보통 얼마정도 지출하시고 다녔나요?
광주에서 다녀야할지 수원에서 다녀야할지 감이 너무 안 오고 저번에 오유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서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