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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쪽 의견 물어봅니다.
게시물ID : interior_143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몽단네코
추천 : 0
조회수 : 144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9/04/20 22:26:38
안녕하세요. 타일쪽 생각하고있는 고등학생입니다.

인문계 다니면서 어찌어찌해서 타일쪽 알아보고, 그쪽으로 가려고 마음먹었습니다.(일당좋고, 늙어서도 할수있을것같아서)
 여러 커뮤글 보면서 타일일이
"돈은 많이 벌지만, 그만큼 힘들다. 무릎이랑 허리 작살난다" 
"오야지들이 기술 안가르쳐 주려고한다. 막말하고 무시하는 아저씨들 많다."
이런 말이 오고가는데요.
 
제 생각에도 제일 안전한 것은 인맥을 통해서 구하는것 같습니다.

그치만 저는 인맥이 하나도 없습니다.

기술자가 되려면 조공(잡부)일을 꼭 거쳐야 하는데, 전에 타일학원을 다녔든 말든 똑같이 대우받는다고 합니다. 

저도 선생님 밑에서 열심히 배울 자신있습니다. 물론 기술 가르쳐주기 전까지 힘들게 굴리는 것도 참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만약 기술자분께서 저를 노예처럼 부리기만 하면 어떡하죠? 사실 기술 가르쳐 줄 마음이 없었던거죠. 

또, 처음에는 타일 관련 전문대나 폴리텍 대학 가려고 했는데, 결국 조공으로 시작하는 건 똑같다고 들어서 고민입니다. (사실 자격증도 그렇게 차이없다는..)

인력사무소 가서 운좋게 타일 기술자를 만나는 그런 행운이 있다면 좋겠지만.. 많이 걱정이네요.

정리
1. 어떻게 입문하는가
2. 대학을 나오고 자격증을 따놓고 타일판에 뛰어드는게, 대학을 안가고 판에 뛰어드는것보다 이득인가
3. 현재 노가다 판과 타일전망


부탁드립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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