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절기 전원을 눌렀더니 아무런 불도 안들어오다가 좀 흔들어봤더니 불이 들어오더라구요.
운전도 되길래 음 됐나 하고 씻고 나서 껐다가 다시 켜보니 또 안되길래 전원 끄고 조절기 나사분리해서 구리선 다시 엮어줬는데
그래도 증상은 변화가 없네요.
이런 경우에 보일러 본체의 콘트롤러나 조절기 자체의 고장 둘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은거 같은데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본체에 따로 작동버튼 같은게 없어서 조절기를 사서 바꿔줘야 하나 A/S 불러야 하나 싶네요.
조절기 고장이면 주인집에 연락없이 제가 바꿔 달아서 사용하고 A/S 받아야 한다면 주인집에 얘기 하려고 생각 중이거든요.
설비 쪽 잘 아시는 분 게시면 도와주세요 ㅠㅠㅋ 구리선 건드리다가 벽지 찢어져서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