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잘 주무셨는지요...
가끔씩 답글도 달고 하는 인게에 서식하는 일당천입니다...
욕을 먹을지도 모르지만 노동부와 사람인에 구인광고를 하는 중이며, 여기에도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정말로 솔직하게 쓰겠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베오베에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침에 이 글 올린다고 오늘 현장지각했습니다...ㅠㅠ 헐헐...
[ 업체정보 ]
업 체 명 : 삼 정 건 설
대 표 자 : 하 **
소 재 지 :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소재
연 락 처 : 핸드폰번호는 여기서 밝히기 어려우니 메이 주소를 남겨 놓겠습니다.
saramin 이나 노동부사이트(워크넷)에서 삼정건설을 검색하셔서 구직신청하시고 [O.U]를 표기하시면 알아볼 수 있습니다.
업 종 및 업 태 : 건축공사 및 인테리어공사
1. 건 축 공 사 : 주택, 공장, 사무소, 상가등 건축물의 신축공사를 모두 주요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2. 전문건설업 : 철근콘크리트공사, 토공, 석공 3개를 가지고 있는 전문건설업면허를 양수진행중에 있으며,
추후 2015년도 부터는 토공쪽도 업무시작할 계획입니다.
3. 인 테 리 어 : 인테리어쪽은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을 시작한 부분입니다.
[ 간단한 소개]
구인의변 :
안녕하세요. 삼정건설의 하**입니다.
올해초부터 직원을 구해야되는 필요성을 느끼다가 혼자 좀더 열심히 뛰면 혼자 가능하겠지라고 생각하며, 혼자 열심히 일했습니다.
아침6시부터 밤 10시까지 혼자서 현장6군데를 돌아다녔네요....체력에 지치고 일에도 지치고...
몇 개월동안 혼자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정말 바빴습니다. 일-잠-일-잠의 몇달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체력도 부치네요...또 이번에 조그마한 공장건설도급을 받았습니다.
여기는 상주를 해야되는 입장이라서 더욱더 현장관리의 부재가 발생될 우려가 있어서 구인을 더 이상 미룰수가 없기에
이렇게 구인을 하는 중입니다.
저도 전문대 밖에 나오지 못했습니다.
전문대 건축과 93학번입니다.
건축설계사무실에 약 5년정도 근무하다가 건설사에서 8~9년 근무했습니다...
그리고 혼자서 흔히들 말하는 "보따리장사" 즉, 건축업자를 시작했죠...
그러다가 2년전에 본격적으로 사업자를 내서 건축공사업을 시작했습니다...
[ 구인내용 ]
업무내용 : 건축 및 인테리어현장 관리직
고용형태 : 정규직을 채용합니다.
모집인원 : 1. 경력사원 1 명 (2~3년정도의 현장관리경력을 가지신분)
2. 신입사원 1 명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경우 작업반장을 한명더 채용할 계획입니다.)
급여조건 : 1. 연봉2800~3000내외
1. 신입사원연봉 : 신입사원의 나이 및 다른 직장의 경험에 비추어서 적정한 연봉을 협의해야됩니다.
2. 경력사원연봉 : 창원지방 건설현장의 대리급직원의 연봉수준에 맞추겠습니다.
지금까지 소장으로 있는 친구와 거래업체 사장님들의 정보에 의하면 위의 조건이 평균이라는 결과가 나와서
급여조건란에 저렇게 표기했습니다.
면접 후 업무처리능력 및 일처리 능력에 따라서 급여는 조정이 됩니다.
학 력 : 학력은 크게 상관없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저도 전문대밖에 나오지 못했습니다...
"얼마나 스마트한가?" 네 이것도 중요합니다...업무를 하는 사람이면 가급적 스마트한 사람을 뽑기를 바라는건 당연한 거겠죠.
하지만 "얼마나 절실한가?" 아니면 "얼마나 의지가 있는가?"도 그만큼 중요합니다.
성 별 : 직원의 성별은 따지지 않습니다
단지, 여자분이면 조금 강단이 있어야 겠죠...여자분을 채용할때는 작업반장도 같이 채용할 계획입니다.
중요한건 여기는 여징어가 없다는게 중요하다는거....^^;;;;
근무시간 및 형태 : 건설직은 대부분 쉬는날이 적습니다...일요일밖에 못 쉬죠....
이건 꼭 지키고, 추가적인 휴무일은 협의를 해봐야 될거 같습니다.
우대사항 : 회사의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기타 웹쪽으로도 신경을 써야되는데
이 부분에서 제가 조금 많이 약합니다. 지금 웹사이트를 만들고 추가적인 부분을 혼자서 진행하는중에
잠시 중단된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같이 해결해야 될거 같습니다...
한 사람 채용해서 두사람 몫 일 안시키니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추가사항 : 건축에 관해서 많이 모르셔도 됩니다... 모르는 분들은 잔잔한 일들부터 배우는거죠....
제가 트레이닝은 충분히 시켜드리겠습니다...
사직만 안하신다면....ㅡㅡ^ 캐드나 건축에 관한부분 견적에 관한부분들...
저 또한 설계직에서 시공직으로 직종변경을 하면서 많이 고생했었고, 설계직에 있으면서도 혼자서 일을배웠습니다...
그래서 그런 설움을 잘 알고 있습니다... 배우고자 하는 열의만 있으면 됩니다...
"할게 없어서, 궁금해서 아니면 이것도 경험해보고 싶어서" 이런분은 사양합니다.
건축이나 인테리어를 하고 싶은 분, 그리고 이것을 업으로 삼고 싶은 분을 만나고 싶습니다.
이유야 뻔하겠죠. 목표가 같아야 가는길을 서로가 빨리 갈 수 있으니 그렇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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