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성질부리다 방충망 찢어졌네요
게시물ID : interior_78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dcazc
추천 : 2
조회수 : 95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17 17:41:12
날씨가 좋길래 대청소로 방충망창을 들어내서 물로 세척했습니다.
다시 끼우기 전에 바람 잘 통하는 계단참에  말렸는데, (통로형 아파트이고, 저희집이 끝집이라 계단 바로 옆)좀 있다 가지러가니 누가 위층으로 가는 중간계단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더군요.(재떨이까지 갖다놨음) 
 그렇잖아도 요즘 아침마다 계단에서 가래침 뱉는 소리에 짜증나던 터라  그 모습을 보니 울컥해서 들고 있던 방충망을 발로 찼네요. 딴에는 반동으로 아직 매달린 물방울도 털 겸으로 말이죠.(대놓고 뭐라고 하기는 애매하더라구요... 밖으로 돌아다니시며 담배피우시는 아버지가 본가에계신지라..;;;;;;)

....
..... 
잊고 있었네요, 방충망이 10년도 훠얼씬 넘은 철망이었던 걸. 구멍이 뻥 났습니다. ;;;;;;어우...

땜빵용 키트를 사다가 고칠지, 아예 새로 창을 사올지, 옛날식 쫄대모기장을 칠지 고민중입니다.
새건 비싼 걸로 아는데;;;;; 아오... 성질 좀 죽여야지...  
출처 본인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