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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아이팟 이어폰 수리 질문(작성자 약간 빡침)
게시물ID : iphone_139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향기
추천 : 0
조회수 : 86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0/30 23:03:57

아이팟 3세대 32기가 짜리 사용중인 남자 사람입니다.(기계는 산지 2년 넘어감)

 

어느날 이어폰이 한쪽만 나왔다 안나왔다 하는 고장이 생겼습니다.

 

알아보니 이어폰 커널이 고장나서 그렇다 하더군요.

 

리퍼기간은 예전에 끝났고 해서 집 근처 '아이스토리'라는 사제 수리점에 맡겼습니다.

 

그리고 어제 물건을 받아왔는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소리는 잘 나오는데, 정품 이어폰에 있는 리모컨이 작동을 안하는 겁니다.

 

수리 기사(여자)에게 물어보니 소리가 잘 나오면 리모컨이 작동을 안 할리가 없다, 리모컨 문제다 라고 주장하더군요.

 

지금껏 이어폰 수리하면서 이런 경우는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하면서 말이지요...

 

그래서 수리기사 개인소유의 아이폰4에 제 이어폰을 연결해서 테스트 해보니 리모컨이 잘됩니다-_-;;

 

전 당연한 반응으로 '수리가 잘못되었거나 부품이 하자가 있는것 같으니 재수리를 해달라'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수리기사 하는 말이 만약에 재 수리를 했는데 그때도 리모컨이 안먹히면 어쩔 거냐고 묻더군요;; 좀 황당했습니다.

 

100일안에는 무상수리 조건을 내세우는 업체에서 수리를 받았고

 

수리전에는 이상 없던 것이 수리후에 문제가 발생한건데 그걸 저에게 왜 묻는지;; 당연히 다시 수리를 해 줘야 하는것 아닌가요;;

 

그래서 다시 수리를 해달라고 하니, 부품 주문하는 곳에 물어보겠다 하고 부품이 들어오면 연락을 주겠다고 합니다.

 

결국 재수리는 받지 못하고 집에 그대로 들고 오게 되었네요...

 

아이폰이나 아이팟 수리하신 분들, 혹시 이어폰 커널에 문제가 있으면 이런 일이 생기기도 합니까??

 

그리고 수리기사의 반응을 보니 재 수리후 안되면 수리를 거부할 가능성이 농후한데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나요??

 

참고로 규모가 있는 사제수리점인줄 알고 갔는데 알고보니 체인계약이 끝나서 개인이 혼자서 수리하는 곳이더라구요.

 

사는 지역에 그곳밖에 없어서 어쩔수 없이 간건데 이런상황이 벌어지니 좀 짜증이 나네요... 

 

많은 분들의 의견 부탁 드립니다!!! 인실좆 방법도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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