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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변기에 빠트렸다는 사람입니다.
게시물ID : iphone_165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illingship
추천 : 0
조회수 : 49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2/23 22:52:54

일단 중간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오늘 아침 올레에 보험 처리 신청을 하고 폰을 들고 대우 일렉 쪽으로 갔습니다. 갔더니 수요일즈음에 도착하신다고 하시더라고요. 가격은 19만9천원.

그런데 월요일부터 제가 그 지역에 없었기에, 여기서 맡기면 다른 지역의 같은 회사 지점으로 보내 줄 수 있냐고 여쭈니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폰을 그냥 들고 왔고요. 


일단 오리엔테이션(더럽게 기네요. ㅡㅡ)이라 빠르면 다음주 토요일에나 as를 맡길수 있을거 같네요. 어떤 분 댓글 보니까 스피커 안 들리시다가 그냥 몇일동안 잘 말리시니 더 잘 된다는 분 댓글을 믿고 일주일동안 묵혀두려고요. 그래도 안 되면 as 맡기려고 합니다.



필요한 서류는 사고 경위서, 견적서, 전산영수증, 진단보고서네요. 웃긴건 제가 올해 만 19세(생일도 지났슴돠)인데 미성년자라고 가족 관계확인서와 보호자 신분증을 내라는게 함정.



아마 다음 글은 다다음주나 되어야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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