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핸드폰가게 들름.... SK공식대리점이라고 간판에 써있었어요.
"안녕하세요 유심 좀 사려고요"
"....."
직원 순간 얼음...
"아이폰5S 공기계에 꽂을 꺼라 나노유심사려는데 얼마죠?"
"저희는 유심만 따로 팔지 않습니다"
"왜요?"
"일전에 유심만 따로 팔아서 문제가 된적이 있어서요"
"무슨문제요?"
"아니 그냥 그런 문제가...."
"여기 SK공식 대리점이죠?"
"네"
"근데 왜 유심만 따로 안팔아요?"
"...... 유심만 따로 못팔게 되어있습니다"
"하... 저기요 유심만 따로 살수있어요.."
이때 직원 살짝 열받은듯 얼굴이 상기됨..
"직원분이 뭘 모르시네..... 나중에 SK본사에 확인해보세요"
그리곤 나왔어요..
이런식으로 공식대리점만 다섯군데를 들렀고...
결국에는 KT대리점에서 겨우 삼.,.
폰파는거에만 정신팔려서
자기들이 멀팔수있는지도 모른다는게 너무 이해가 안가네요....
유심만 개통하고싶다고해도 유심만 따로 개통안된다고하지를 않나....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