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는 2008년 구입한 1세대 넷북.

다른 하나는 2011년 구입한 태블릿 제품 (안드 아닙니다. 코어 들어간 윈도 제품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2015년 2월 중고로 구입한 아수스 젠북.

그리고 업무용인 2014년 9월 받은 맥 에어.

1세대 넷북은 2008〜2012년까지 4년 이상, 5년 이하를 사용했고, 어댑터 사용 환경도 가장 안좋았습니다.

작은 가방에 여권이랑 다이어리 등 가방이 찢어질 정도로 구겨 넣어서 들고 다녔구요.

태블릿도 2011〜2015년까지 4년 이상, 5년 이하를 사용했고, 어댑터 사용환경이 1세대 넷북과 맞먹습니다.

가방에 책이며 기타 등등 잔뜩 넣어가지고 다녔구요. 가방 손잡이가 너덜너덜해 질 정도로.

젠북은 현재 약 7〜8개월 사용중인데 이게 출시가 2012년 말이니까 총 2년 이상, 3년 이하 사용 중이네요.

어댑터는 까딱 없습니다.

그런데 맥북이 문제인데요.

이녀석도 스펙 확인 결과 2012년 미드 제품이어서 2012년 중반부터 사용했다고 치면 3년 이상, 3.5년 이하를 사용한건데요.

벌써 맥세이프 2개 해먹었습니다. ㅡㅡ;;;;

저도 선 끊어지거나 가전제품 함부로 다루는거 싫어해서 가능한한 소중히 사용하는 편인데요.

이건 해도 너무하네요.

분명 넷북이나 태블릿보다는 더 조심히 사용했고, 젠북이 손에 들어오면서부터는 항상 젠북과 같이 들고 다녔는데요. (맥 에어, 맥세이프, 젠북, 젠북 어댑터)

4년 이상 사용한 놋북들의 어댑터는 모두 단선 없이 멀쩡하고, 젠북 어댑터와 맥세이프는 항상 같은 가방 같은 곳에 넣고 다녔는데요.......ㅜㅜ

생김새도 똑같은데..... 심지어 어댑터에서 선 나오는 부분까지 똑같은데......

원래 맥세이프 이렇게 내구도가 엉망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