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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에뮬 팁 및 게임 컨트롤러 사용기..
게시물ID : iphone_572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연폭포
추천 : 1
조회수 : 403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23 00:01:03
아이패드 미니2 쓰는 중인데 안드에서는 에뮬설치도 컨트롤러 연결도 쉽지만 IOS 는 탈옥 안하면 쉽지않죠.
근데 잘 찾아보면 1년에 $9.9 정도에 기업용 프로파일로 순정에 탈옥앱을 깔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들이 있더군요.
어차피 애플 기업용 개발자 가입 비용이 연 $299 달러라서 유료인가 봅니다.

어쨌든 마메, GBA, NDS, PSP 에뮬등이 잘 돌아가긴 하는데 문제는 컨트롤러 더군요. 
일반 게임도 에뮬도 아무래도 소프트 키로는 할맛이 안남.

컨트롤러도 여러 타입이 있는데.
1. MFI - 애플 공식 API 를 지원하는 컨트롤러인데 제일 편하지만 문제는 지원 안하는 게임들이 있음. 애플 인증 때문에 값이 무지 비쌈.
2. 일반 - 대개 ICADE 라고 하는 MFI 이전에 쓰던 편법 키매핑 방식을 지원함. 주로 안드 겸용. 좀 지난 게임이나 마메 에뮬은 이거만 지원함.
3. 화면 부착용 - 화면 소프트키 위에 부착하는 컨트롤러. 컨트롤러 지원 안하는 게임 (드래곤 퀘스트등) 은 이거밖에 방법이 없음.

호리패드
캡처.PNG
일본 아마존에서 8만엔이라 배송비까지 10만원 넘게 주고 샀는데 연결 잘 되고 컨트롤 잘 되지만 안쓰게 됨. (몬헌용으로 광고)
이걸 쓰려면 책상에 거치하고 써야 하는데 그러려면 PC로 하게 되죠. 지하철이나 소파에서 쓸수도 없고 누워서도 못하고..
MFI 지원하므로 값은 비싼데 묵직한 엑박패드와 달리 느낌은 그냥 싸구려 패드입니다. 쓰는덴 문제없고요.
출시 몇달 후에 후속모델이 나오더군요. 


택트 슬라이더
111.png
이리저리 찾아보고 평이 좋길래 샀는데 잘 산거 같습니다. (2만원)
평면스틱 인데 제법 PSP 느낌 납니다.
잘 붙고 떼기도 쉽고요. 밑에 투명프라스틱으로 막혀 있어서 화면 스크래치도 안납니다.
손가락 닿는 부분이 금속이라 피부의 정전기가 그대로 전달되는듯..
마메나 여러 게임 다 문제 없는데 아쉬운건 PSP 에뮬은 원반 크기가 너무 작아서 안되더군요.
드래곤 퀘스트는 잘 되는데 페르소나3를 못하네요. 


텍타일 플러스
Image1.png
돈만 버렸습니다 (만원).
그냥 일반 필름에 돌기가 있는건데 돌기가 너무 작아서 효과도 적고... 
버튼 부분은 작아서 붙이기도 힘들고 잘 붙지도 않네요. 벌써 두개나 잃어버림.
버튼만이라도 써볼까 하고 샀는데 매번 붙였다가 손톱으로 떼기도 힘들어서 그냥 안쓰게 되네요.


라이트컴 COMS IT683
캡처.PNG
매장에서 잠시 써봤는데 너무 크고 저 스틱부분이 움직이는게 아니라 뒤에 스펀지가 움직이는거라 느낌이나 감도가 별로 더라고요 (5천원)


Gamevice
캡처1.PNG
앞에서도 느꼈듯이 MFI 일반 패드는 거치방법 때문에 안쓰게 되는데 이게 궁극의 패드 같네요.
아직 안사는 이유는 가격도 비싸고 ($99) 미니 신형 나오면 호환이 안될거 같아서 기다리는중 입니다.
혹시 쓰시는분들 소감 좀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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