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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이뤄낸, 혁신이라고 인정받지 못하는 혁신
게시물ID : iphone_575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exphonist
추천 : 12
조회수 : 1277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7/03/26 18:02:45
 개인적으로 엄청난 혁신이라고 생각하는데 생각만큼 사람들에겐 혁신이라고 인정 받기 못하는 듯한 것들을 말해보려고 해요.

1. 아이폰7 홈버튼
전 오랜 아이폰 유저였지만 늘 기존의 물리적 홈버튼의 내구성 때문에 홈버튼을 맘놓고 막 누르질 못했거든요
아이폰7의 탭틱엔진 홈버튼은 이런 에로사항을 해결해줬고, 실제론 안 눌리지만 눌리는 것 홈버튼이라는 묘한 서술을 해야 할 정도로 정말 눌리는 듯한 홈버튼이죠.
실제로 몇몇 친구들에게 홈버튼 눌러보라고 하고나서 나중에 이거 전원 끄면 안 눌리는, 실제로 물리적으로 안 눌리는 홈버튼이라고 했을 때 놀라더군요.

나머지 파트는 맥북에 관련된 건데요
2. 맥북의 탭틱 트랙패드
아이폰7 탭틱 홈버튼은 솔직히 예리한 신경을 동반하면 이게 훼이크라는 걸 그리 어렵지 않게 눈치챌 수 있지만, 
맥북의 트랙패드는.. 전 이게 처음에 전자식으로 눌리는지도 몰랐네요. 전원끄고 안 눌릴 때 깨달았죠. 어딜 눌러도 똑같이 잘 눌리고 일반적인 물리 트랙패드보다 내구성도 좋아보이고, 덤으로 맥의 상당히 유용한 제스처 기능까지 더하니, 맥북 쓸땐 정말 마우스가 필요 없다고 느껴요.

3. 신형 맥북프로 스피커
개인적으로 좀 음질에 대한 강박관념이 있어서 개인 방에도 상당히 큰 돈을 음향시스템을 쓰고 거실엔 탄노이 스피커도 있지만, 
이번 신형 맥북프로 스피커는 들었을 때 입이 쩍 벌어졌어요. 아 이게 다른 랩탑 제조사와의 기술력 차이구나하는 생각이 들면서요
전 신형13인치 오너인데 어떻게 고작 13인치 크기 랩탑의 내장 스피커에서 이런 엄청난 공간감을 내는 스피커를 달 수 있나 놀랍니다. 제가 쓰고 있는 50만원대 야마하 스피커보다 음질 만족도가 높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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