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입니다...

그림쟁이 이기도 하구요...

여태 디지털 기기중에 제 맘에 드는 경험을 준 제품은 엇었습니다. 직관적이지 않아서요...

그런데 오늘 아이패드 프로와 프로크리에이터 아이펜슬의 경험을 느끼고.... 잡스를 다시만난 기분이었습니다. 

여태 스스로 한정지었던 디지털 손그림의 한계가 깨졌던 하루였습니다...

이제 다시 그림을 그리고 싶어졌네요...

애플... 오랫만에 소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