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x....어거지로 "우리 쩔어요." 하는 느낌.
게시물ID : iphone_589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mesis(가입:2010-02-14 방문:2410)
추천 : 10
조회수 : 1484회
댓글수 : 142개
등록시간 : 2017/09/13 16:07:53
옵션


    잡스가 폰만들때의 놀라움(?)은 가면 갈수록 없어지네요.


    하긴, 프리젠테이션 나와서 

    "우리가 아직 기술이 안되서 터치ID를 못넣었습니다." 할수는 없으니까요 ...



    예전에는 "비싸도 이건 사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요즘은 가면 갈수록 "이걸 이 가격에?? ..." 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사람 말만들기가 경국 세일즈의 핵심이지만... 


    터치아이디 못넣어서 화면 잠금을 와이핑으로 풀게 만든거 보고

    "이제 훨신 더 쉬워졌습니다. !" 할때 왜 내가 부끄러워야 하는건지 ...



    페이스 ID로 시연때 삐걱거릴 정도면 그 신뢰성이 심히 의심스러워 지는데

    결국 삼성도 어짜피 못넣은 기술이니까 이번껀 세이브 하고

    다음에 넣자는 개념일텐데... 그런 마루타 기기 살 생각도 없어지게 만드네요.


    진짜, 프리젠테이션에서 x오프닝 영상고보 열혈히 환호하던 사람들이

    잠금화면 헤제 부분에서 "그냥 밀어서 열면 됩니다" 할때

    그 분위기 싸해지는게 화면 넘어까지 전달되더군요.



    애플 기기 공개 영상들 처음부터 쭉 보면

    옛날 것들은 환호성에서 진심이 느껴졌는데

    이제 심어놓은 사람만 "워우~" 영혼없이 지르고

    나머지는 그냥 짝짝짝


    x 오프닝에서 겨우 예전 반응이 나오나 싶었는데

    화면에 터치id 없다는걸 알고 갑자기 식어버린 분위기.



    페이스 id도 좋고, 짱센 코어도 알겠는데

    그런건 사실 어찌되도 좋은 것들.

    2배로 향상되던, 4배로 향상되던 결국 폰이고 거기서 거기.

    카메라도 아무리 좋아져 봤자 폰카메라고,

    안면인식도 아무리 개선해봤자, 프리젠테이션에서도 삐걱거릴만큼 신뢰성 부족하고

    이미 "안면인식"이라는 개념은 다른 안드로이드 폰에서도 많이 쓰고있던 것.


    그렇다면, 화면 뒤에 센서를 집어넣어서,
    "이제, 버튼과 센서로 화면이 좁아질 필요가 없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화면 어디든 버튼이 될 수 있다는것을 보여줘야 그야말로 "보이는 혁신"이 되는건데

    그것 못하니까 다른것을 가지고 와서 마치 "이게 진짜였습니다" 하는꼴...

    너도알고 나도알고 모두가 다 아는건데 "저걸 저 가격으로 살 가치가 있나."라는 생각이 드는건 당연하겠지요.


    아이폰7으로 버튼을 없엘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난 다음 아예 소프트웨어 버튼까지 없에버리다니.

    그냥 소프트웨어 버튼 자리만 만들어놨어도 이렇게 실망스럽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제스처를 어떤걸로 통합할지는 몰라도, 당연히 앱 개발자들은 기기별로 전부 디자인을 각각 해야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실망덩어리인 발표였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댓글쓰기
    리스트 페이지로
    데이터절약모드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게시판요청 자료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