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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인치를 고려 해봤던 입장에서 써본 10.5인치 후기
게시물ID : iphone_603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간산책
추천 : 4
조회수 : 6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21 11:19:24
12.9 인치를 원했던게 큰 디스플레이의 장점인 큰화면에서 눈 안아프게 먼가를 보고 싶다는 욕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주변의 의견을 구해보니 12.9와 10.5의 추천이 반반이더라구요.

계속 고민 하던 찰나 우연히 버스 안과 지하철안에서 12.9인치를 쓰는 모습을 목격하였는데....

버스안은 여성분이 좌석에 앉아 쓰는 모습인데.. 확실이 저건 좀 무리 인듯.. 커도 너무 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지하철안도 남성분이 쓰시는 모습인데 역시 저번 버스안 생각이 틀리지 않았어 역시 너무 크다라는 인상이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책상이나 소파 같은데서 앉아있을때만 쓸 예정이었지만 위의 경험들이 너무 강렬한 인상으로 남았있어서 

12.9 인치에 대한 거부감이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10.5인치를 구매한 결과...

생각보다 10.5인치도 작지 않다는 느낌이 많이 오네요. 일단 책상에 거치해서 쓰는 편인데 

전에 생각하지 못했던점이 책상위의 아이패드와 저와의 거리가 상당히 가깝게 셋팅이 되더라구요 .. 책상이 좁아서...

그 덕분에 12.9인치를 샀더라면 오히려 걸리적 거렸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그냥 정신승리 일지도....)

어제 밤에 간단한 사진 보정 작업을 해봤는데 얼굴을 바싹 붙이고 하다보니 화면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손목을 생각보다 많이 움직여야해서 

좀 힘들었네요. 미니로 작업할때는 힘들다라는 느낌이 없었는데 화면이 좀더 커지니깐 선하나 긋는데도 미니는 그냥 쭉! 이라는 느낌이라면 

10.5는 쭈욱~ 이라는 기분이었습니다. 화면이 커진만큼 들어가는 노동력도 커지네요.

구입전에는 화면이 작다라는 느낌이 들면 어떡하지였는데... 지금은 이것도 크네.... 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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