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갑자기 생각난 아이폰 침수 후기 . . (feat. 아 fu.k)
게시물ID : iphone_606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25_50_ZR17
추천 : 2
조회수 : 104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2/06 16:13:02
선요약 
1. 작성자가 멍청해서 물에 1초가량 폰을빠침
2. 정식서비스센터가서 침수대처? 받음.
3. 액정나감. 카메라 나감
4. 사설가서 액정 분해하니 물이 주륵 흘러나옴
5. 액정, 카메라 사설로 그냥 교체해서 어찌어찌씀
6. 동부 뾰로롱새끼들... 


때는 지난 여름 . 

아이폰5s를 사용중이었습니다. 

배터리만 사설서 1회 교체하고 사용중이었죠.

현장에서 작업하다가 아이폰을 놓쳤는데, 

습관적으로 발이 나가서 발로 톡 찼습니다.
(충격줄일 목적으로 발에 한번 부디치게해요)

그리고 물에 풍덩....................................................

상부만, 약 1초 이내로 빠졌기에 ,

빡쎄게 털고 작업을하는데 (직업특성상 사진찍는일도 종종있음) 

발열관련 메세지가 떳습니다. 

아. 내 기계짬에 의하면 이건 침수로인한 배터리쇼트로 인한 발열이다. 

확신하고 전원을 끄고, 점심시간이되서 밥도굶고 동X로 달려갔습니다 .

대기자가없어서 바로 침수조치를 받았죠 . 

"일단... 최대한 말리긴했는데, 언제어떻게문제가 될지 모르니 가시면바로 백업부터하세요"

잘말렸다면, 오늘은 문제없다. 라고 확신한 나는 일단 복귀후 김밥한줄 씹어먹고, 다시 작업.

하지만, 발열관련 메세지는 또 떳고, 액정에 줄이갔다 .

아ㅅㅂ . 잣됨. 액정사망을 감지......

차에 굴러다니던, 남는폰에 보조배터리물리고 유심옮겨꼽아 전화도 살려놓고. 5s는 봉인. 

일이 좀 한가해졌다싶었을쯤, 사설센터로 달려갔습니다. 

사설센터에서 액정을뜯고, 빽판 떼자마자 물이 주르륵.....

"정식센터애들은 여기도 안열었을껄요? 뚜껑따고 한 마른수건으로 눌러서 준걸껄요? "

"일단 액정갈아주시고.. 전면카메라도 그냥갈아주세요 아까보니 나간거같던데.. 하 ㅠ" 

수리후 5s를 켜니 액정도 말끔, 카메라도 정상. . 
근접센서는 고장이지만 어차피 곧 폰 바꿀꺼 대충쓰기로 . .

보드죽었으면 .... 공사사진 다날아가는데... 말그대로 지옥볼뻔했습니다 . .

동부.....어쩌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