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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 수리 경험담
게시물ID : iphone_606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뭘알려그래(가입:2016-03-30 방문:82)
추천 : 1
조회수 : 77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2/11 04:21:51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6년기종 출시하자마자 구매한 물건 보증 수리를 몇번 맞긴 경험을 여러분들과 공유하려 합니다.
16년, 17년 기종 구매하신 분들, 혹은 고려하시는 분들 참조하셨으면 합니다.

처음 구매했을때 부터 내장 키보드의 타자감이 전반적으로 고르지 못했습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중앙쪽의 키일수롤 유난히 타자감이 깔끔하고 양 옆의 키들은 클릭감이 거의 없는 상태였죠. 이정도로 보증처리는 어려울것같다 싶어서 그냥 내 운이려니 생각하고 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B 키가 조금씩 이상해지더군요. 살짝만 누르면 입력이 안되고 세게 누르면 두번 입력되는 괴이한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옆에 있는 N 키도 간혹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고요.

그래서 결국 수리 맡기기로 했습니다. 보증은 약 1개월 남은 시점이였죠.

UBASE 판교 서비스 센터에서 짧은 상담 뒤 엔지니어에게 맡겨졌고, 정황상 부품만 수급되는대로 교체가 가능할것 같다는 말을 듣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대략 1주일 안되서 전화를 받았고, 키보드 유닛과 배터리를 통째로 교체 했다고 들었고, 시간 되는대로 수령 했습니다. 

수령하고 1주일 뒤... 어느날 갑자기 모니터에 핫 픽셀이 보이더군요. 아무래도 디자인 공부 하는 사람이다 보니 하나만 죽어있어도 저는 보였지만... 돋보기와 최대 줌으로 찍은 사진으로 접수 상담원에게 보여주고 나서야 접수 받았습니다. 그리고 한 3일 뒤 디스플레이 패널 통째로 교체했다고 하더군요. 역시 애플...

여기서 중요한건 키보드 교체가 대략 58만원이였고 상단 패널 교체 비용이 90만원 후반대였습니다. 보증 없었으면 도저히 맡길수 없는 금액인거죠. 그 시점엔 보증이 1주일밖에 안 남아있어서 결국엔 애플 케어 구매했습니다. 비용은 37만원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서비스 한번 받는거보다도 애플 케어 한번 사는게 더 싸게 먹히는게 함정이죠.

지금은 미국에 있고, 우측의 자주 쓰는 썬더볼트 포트들이 매우매우매우 느슨해져서 다시 한번 더 맡기러 갈 계획입니다. 부품 수급 상태에 따라서 로직보드를 통째로 갈아야 할수도 있는데 16년 기종의 고금 제품들은 더이상 생산이 되지 않기 때문에 17년 기종 동급으로 교체할수도 있다... 는 말도 몇번 주워들었습니다.

애플의 경우 썬더볼트 중앙 단자가 플라스틱이라 마모가 상당히 빨리 진행되서 악세사리 자주 쓰는 사람들은 교체가 불가피하다는 말을 포럼들에서 자주 들었고요. 다만 이 썬더볼트 포트들은 마모가 진행되서 느슨해져도 접촉 자체는 별로 문제가 없다는 리뷰도 몇번 봤습니다. 보증이 있으면 교체는 어지간하면 해주는 편이고, 악세사리가 어디에 걸려서 빠지지 않는 한 접촉불량으로 인한 연결 문제는 없으니 너무 급하게 진행할 필요는 굳이 없다... 라는 결론이 나오더군요.

여하튼 그냥 개인적인 경험담 올려봅니다. 여러분들도 충분히 유의하시고... 이 터치바 기종들이 자잘한 문제가 의외로 많아서 보증 남아있는 분들은 애플케어 구매하시는걸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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