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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켈(inkel) tv 구입을 생각한다면?(좋은 얘기 없음)
게시물ID : it_72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파요(가입:2013-04-01 방문:584)
추천 : 1
조회수 : 71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0/11/29 21:34:30
인켈 tv를 살 계획이신 분은 이 글을 보고 참고하셨으면 하네요.

약 3년전 이사를 하면서 tv를 구입해야 되는 상황이라 제조회사들을 알아보던 참이었습니다.

당시 어머니는 그냥 대기업 제품인 삼성이나 엘지로 알아보고 사는게 어떻겠냐 물으셨고

저는 요즘은 기본적인 부품은 다 하청으로 하는거기 때문에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고 하며 인켈(inkel) 제품으로 알아보고 구입했죠.

그러고 3년 뒤 지금 제 티비 백라이트에 문제가 생겨 그을린 화면처럼 나옵니다.

백라이트에 문제가 있는지 화면이 검게 그을러졌죠.

이 문제로 유상 a/s라도 받을까 싶어 인켈 고객센터로 전화했습니다.

이후부터 대화체는 팩트에 기반한 요점만 나열하겠습니다.

" 구매기간이 1년 이상이면 무상수리가 안됨"
" 유상서비스를 받을거면 지역 담당으로 이관하겠음"

네, 저는 유상으로라도 수리할려고 수리접수를 하였습니다.

수리 접수 후에 지인들한테 말했더니 우선 지인들의 반응은 이렇습니다.

"티비가 3년만에 고장나는게 맞냐?"
"기본적으로 티비는 원래 한번 사면 5년이상은 문제 없어야 정상 아니냐"

뭐 어쨌든 뽑기 잘 못했다고 생각하고 유상수리를 받기로 했죠.

이후 시간이 지나서 지역 담당?인 사람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유상수리 진행하면 15만원 수리비가 듦"
"티비 교환하면 25만원으로 비용 듦"

일단 저는 이 제품을 샀던 가격이 40만원정도라 절반 정도 비용으로 교환이 가능하면 차라리 교환이 나을거 같아 교환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전화 왔던 지역 담당?한테 25만원 입금을 했습니다.
그 후 다른 번호로 다른 담당자가 연락이 왔습니다.

"교환 보내려는 곳인데 주소 맞나?"
"교환 모델은 OOO(정확히 기억이 안남)이다."

라고 말했고, 순간 모델명을 잘 못 들었나 싶어 마침 제가 컴퓨터를 잡고 있던 터라 교환 제품명을 다시 알려달라고 했고 그 담당자는 다시 알려주었습니다.

알려준대로 인터넷에 찾아보니...교환 모델은 제가 구입했던 모델과 전혀 다른 모델이더군요. 심지어 단종제품이고, 인터넷 최저가로 21만원..

모델이 다른건 일단 둘째 치고, 인터넷 최저가 가격이 21만원인데 교환비용으로 이체한 금액은 25만원인게 말이 되냐라고 했더니

"보고 있는 화면은 인터넷 최저가인거지 실제로는 40만원하는 제품임"

어이가 없어서 실제로는 40만원인게 기존에 내가 구입한건 4k UHD인데 지금 주려는건 fhd 아니냐 이미 성능부터 기존꺼와 낮은 급인데 가격이 그렇다라는게 말이 안된다고 했습니다.

"모델이 다르다는 안내를 받지 않았나?"

모델이 다르다는 말을 듣진 않았지만, 모델명을 지역담당?과 통화 때 불러줬던건 사실이었습니다. 다만 그걸 소비자가 알파벳 한두개 틀린걸 듣고 어떻게 다른지 인지하는지, 그리고 상식적으로 교환이라는게 같은 제품으로 바꾸는게 교환이지 다른 제품으로 교환하는게 그게 교환이냐라고 했슫니다.

"......."

말을 못하더군요. 그 뒤에 여튼 모델이 다른건 둘째치고 단종됐고 심지어 인터넷 최저가가 21만원이라고 나오는걸 25만원에 입금하라는건 너무 한거 아니냐

"...."

"이미 발주가 나와서 철회는 힘들거 같다"

라고 하길래, 말도 안된다라고 했고 접수철회 해달라고 요청했죠.

후에 지역담당?이랑 다시 통화했고 같은 내용으로 얘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럼 돈 돌려 드리면 되는건가?"

라면서 대화를 그냥 끊을려고 하더군요. 더 얘기해봤자 노답일거 같아서 그렇게 돌려받기로 했습니다.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기존 소비자들이 입소문이 되게 중요한거고 사실 잠재적 고객을 확보하는건데  앞으로도 당사 제품을 재구매를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음에도 이런 일처리를 보니 어이가 없고 이런 상황에서 지인들에게 과연 인켈을 구입하라고 얘기할 수 있을지?

좋은 마음으로 중소기업 제품 구입했다가 다시는 중소기업은 거들떠 안보는게 답이라는 걸 알게 되는 사건이었습니다.

상황은 여기까지고 판단은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판단을 하시겠죠.

나중에 어떻게 생길 일에 정신건강이 해롭지 않을려면 그냥 대기업 제품을 쓰는게 답인것으로 보입니다.

추가: 백라이트 문제는 검색해보니 인켈 제품에서 상당히 많이 나오는 듯 하네요.. 차였으면 리콜 수준 정도의 결함인거 같은데.. 진짜 노답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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