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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갈량은 왜 위연을 미워했나요?(삼국지)
게시물ID : jisik_1820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깜지
추천 : 0
조회수 : 6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8/25 21:29:25
요즘 삼국지에 빠져사는 한 사람입니다..ㅋㅋ 그런데 삼국지를 읽던중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어째서 위연은 재갈량에게 반골이라는 말까지 들으며 미움을 샀고 재갈량이 죽으면서까지 마대를 시켜 위연을 죽였을까요 물론 한현태수 밑에있다 태수를 죽이고 유비에게 항복한것이 그 이유라고 보기엔 촉에 귀순해온 다른무장들도 마찬가지일 뿐더러 삼국시대같은 난세에선 그리 누가 될 행동도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대표적으로 황충이 있고 강유도있고.. 재갈량은 오히려 강유를 총애했으니..ㅋㅋ 생각해보면 위연은 유비를 위해서라면 충성을 아끼지 않았고 또한 북방정벌에선 거의 항상 최전선에 서서  용맹함을 드러낸 특급은 아니어도 A급은 되는 무장이였던 것 같은데말이죠.. 그런데 유비사후 재갈량이 그를 일방적으로 미워하게되면서(사람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쓴다고까지 하며)  자오곡? 에서 사마의랑 같이 불타죽을뻔 하기까지 하는  수모를 겪는다는게 좀 이해가 안갑니다. 그러다보니 위연 스스로도 재갈량을 그다지 미덥지 못하게 본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자리잡은 거 같고요.. 사실 자길 죽이려 한 사람에게 좋은 감정이 어찌 들까요.. 뭐 결국 재갈량이 죽은후 반란을 일으키긴 하지만 (하긴 이게 촉군의 퇴로를 막은 미친짓이긴 했지만) 그건 어찌보면 자신이 받았던 푸대접 때문에 나타난 반작용같은것? 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여러모로 위연은 불쌍한 인물인것 같아서요.. 어째서 재갈량은 위연을 미워했을까요..?   아.. 참고로 전 정사의 내용은 잘 모릅니다ㅜ 연의의 내용과 다른점이 있다면 정사의 내용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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