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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대화시 Schwa (슈와현상)
게시물ID : jisik_2082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oyce123
추천 : 1
조회수 : 217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1/11 00: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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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말했는데 미국사람이 이런 표정을 짓는걸 본적있으신가요?
https://images.gr-assets.com/hostedimages/1474927357ra/20658059.gif
네, 못알아들었습니다.ㅠ 이 Awkward한 상황, 닥치면 마음이 쉽지않죠ㅎㅎㅎ   
 
미국에 살면서, 혹은 대학원에서 공부하며 제 영어발음에 제일 문제가 되었던 것 중 하나가 액센트와 더불어 슈와(Schwa) 현상을 제대로 훈련하지 않아서였던것 같습니다. 쉽게말해 Banana 를 바나나에서 버내어라고 발음해야 하는 이유를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없지요. 영어 발음교정하실분께 꼭 전해주고 싶어서 올립니다. ( 밑에 글은 'April 어학원' 사이트에서 잘 정리되어 있어서 퍼왔습니다. 그리고 44개의 영어발음을 제대로 익히고 싶은 분을 위해유투브 링크도 하나 올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BuA589kfMg )  


슈와현상이란 어떤 모음에 accent가 없을 시 발음이 본래의 발음이 아닌 "어"나 "으"로 약화되는 현상인데 미국인들은 단어를 발음할 때 자주 이 Schwa 현상을 일으키며 발음한다. (특히 Schwa는 영어 음성학에서 "중부중설모음"이라 함)

* 우리 나라 사람들이 대부분 듣기, 말하기가 약하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Schwa현상을 전혀 모르거나 안다고 해도 어설프게 알고 있거나, 알고 있어도 이에 대한 실제 적응 훈련을 안했기 때문이다.

이 Schwa현상이야말로 듣기, 말하기 공부의 첫 번째 장애물이 되고 있으며 꼭 정복해야만 하는 아주 중요한 발음 현상이다.

* Schwa현상이 일어나게 되면 우리 나라 사람들의 콩글리쉬 발음과는 완전히 다르게 발음되므로 독해시 빤히 아는 단어도 거의 다 놓치게 마련이다. 이 Schwa현상은 중고교 영어 시간에 전혀 훈련을 안 받아 왔기 때문에 이론만 가지고는 또는 단기간의 Listening 훈련만 가지고는 절대로 고쳐질 수 없고 Schwa현상 적응에 따른 발음 교정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6개월 이상의 적응 훈련이 필요한 발음 원리이다.

콩글리쉬 / 미국 아나운서

1) sentiment 센티멘트 / 쌔너먼

(둘째모음 i에 accent가 없어서 "어"로 발음되었으며 모음 e에 accent가 들어가면 미국인들은 ae/애/로 발음하며 끝자음 t는 발음 원칙상 탈락되고, spell "nt"는 바로 다음 모음에 accent가 없을 시 거의 대부분 t 발음을 탈락시킨다)

2) modify 모디파이 / 마러파이

(둘째모음 i에 accent가 없으므로 i가 "어"로 발음되었음) 자음 d는 모음과 모음 사이에서 거의 r로 발음된다. 모음 o는 accent 가 들어갈 시 거의 대부분 "아"로 발음한다.

3) legitimate 레지티메이트 / 러지러밑

(첫째 모음 e와 셋째 모음 i에 accent가 없으므로 e와 i가 각각 "어"로 발음됨)

자음 t는 모음과 모음 사이에서 바로 다음 모음에 accent가 없을 시 r로발음. 이하 예는 accent의 위치로 인한 발음의 변이를 한글 발음으로 표기한다. "어" 또는 "으"로 발음 변경된 단어는 accent 가없기 때문이다.

4) continuity 콘티뉴어티 / 카너뉴어디

5) academy 아카데미 / 어캐르미

6) sanity 쌔니티 / 쌔너리

7) physician 피지쉬언 / 퍼지션

8) category 카테고리 / 캐러고리

9) item 아이템 / 아이름

10) model 모델 / 마를

11) Paris 파리 / 패러스

12) revelation 리빌레이션 / 래벌레이션

(미국인들은 모음 a 에 accent 가 들어가면 주로 ae/애/로 발음함)

13) utilize 유틸라이즈 / 유를라이즈

14) bantam 반탐 / 배넘

15) emission 에미션 / 어미션

16) career 캐리어 / 커리어(Korea발음과 유사)

17) competition 콤페티션 / 캄퍼티션

(자음 t가 모음과 모음 사이에 있다 하더라도 바로 다음 모음에 accent가 들어갈 시 그대로 t 음을 강하게 발음한다)

18) policy 폴리씨 / 팔러씨

19) martyr 마티어 / 마러

(미국인들은 spell "rt"가 모음과 모음 사이에서 바로 다음 모음에 accent가 없을 시 거의 대부분 t 발음을 하지 않는다)

20) quantity 콴티티 / 콰너디

21) moderate 모더레이트 / 마러릿

22) helicopter 헬리콥터 / 헬러캅터

23) veteran 베테랑 / 배러런

24) elephant 엘레펀트 / 앨러펀

25) guerilla 게릴라 / 거랠러

(미국인들은 모음 i에 accent가 강력하게 들어갈 때 ae쪽으로 발음함)

26) banana 바나나 / 버내너

27) television 텔레비젼 / 텔러비젼

28) holiday 홀리데이 / 할러데이

29) vitamin 비타민 / 바이러민

30) elite 엘리트 / 얼릿

위의 30가지 예와 같이 Schwa현상이 일어나는 경우 여러분들이 중. 고교 영어 시간에 배운 발음과는 완전히 다름을 알 수 있다. 영어 단어의 몇 % 가 이 현상을 일으키는 통계를 안 뽑아 봐서 모르지만 여하튼 미국인들은 자주 이 Schwa현상을 일으키며 발음하므로 이에 대한 강도 높은 적응 훈련이 필요하며 훈련 방법은 기초적인 Blank Fill-in 또는 문장 Dictation을 통하여 해야 할 것이며 하루에 2-3시간씩 최소한 6개월 이상해야만 Schwa현상에 적응이 될 것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Listening시 Schwa현상에 혼란을 일으키지 말아야 할 것이며 발음시 Schwa현상이 일어나는 단어는 꼭 Schwa현상을 적용하여 발음해야만 미국인과의 회화 시 한번에 미국인을 이해시킬 수가 있다. 만일에 위 왼쪽 콩글리쉬로 발음하게 되면 그렇게 발음하는 미국인이 미국인 중에는 없으므로 여러분들의 발음을 열번, 스무번 해도 미국인들은 알아들을 수가 없다.



출처 [출처] 슈와(schwa)현상이란 ? / 평택에이프릴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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