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0년 + @ 전에 본 공포영화인데, 어릴때 봤음에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영화입니다.

그 이후 비슷한 영화를 단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제목이 궁금해서 혹시 아시는분 있으신지 해서 질문글 올립니다. 

1. 이상한 공포의 집이 있는데, 거기에 주인공 포함 여럿 도착

2. 항상 자정이 되면 회중시계 시계추가 흔들리다가 딱 멈추고 여기저기서 괴물 출몰

3. 주인공들 하나 둘씩 죽고, 이 괴묻들이랑 맞서 싸우는데, 인상깊었던 괴물은, 중간에 목이 잘려 죽은 여자 멤버가 괴물이 되어서 나와서 목이랑 몸이랑 따로 나오는 장면... '나랑 같이 가자' 라고 하면서 집 밖에서 손만 벽 뚫고 들어와서 부여잡고... 집안에 쳐들어 오는데 목은 책상위에 고정시키고 몸통은 전기톱으로 세로로... 음냐.. 

4. 무슨 주문이 적힌 괴물 퇴치용 주문 쪼가리 하나 부여잡고 이게 해결책이라 하는데, 열혈 주인공 주변인 하나가 이런거 믿지 말라고 하면서 지하실에 종이쪼가리 버리는데, 결국 걔도 죽고, 주인공중 하나가 지하실에 다시 들어와서 주워옴.. 지하실은 역시 괴물들 득실득실. 

5. 우여곡절 끝에 다 죽고 남자/여자 하나 남는데, 여자는 죽어가면서 주믄을 반쯤 외우니깐, 집을 전체 집어삼키는 포탈같은 폭풍이 반만 열리고.. 그거 보다가 주인공이 나무뿌리같은거에 끌려가면서 마지막까지 주문 외우니깐 모든 괴물과 괴물 나오는 집을 삼키는 포탈같은 폭풍이 나와서 다 삼키고 주인공도 빨려들어감. 

6. 그 빨려들어가서 웬 사막같은데 떨어졌는데, 원주민들이 몰려와서 주인공 주변을 감싸고 적대시 하는데, 폭풍에 같이 빨려들어온 나무파편들이랑 괴물들이 같이 나오니깐, 주인공이 들고있던 총으로 날라온 괴물을 헤드샷

7. 마지막에 주변에 원주민들이 신같이 숭배하면서 다 엎드려서 주인공에게 절하는 장면이 페이드하웃 하면서 주인공이 '난 신이 아니야~' 하면서 절구하면서 영화 끝

위와 같은 영화인데.. 중간에 끔찍한 장면이 많아서 그런가 TV 에서는 다시한번 보지 못했구요.. 혹시 위 영화의 제목을 아시는 분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오랫만에 보고 싶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