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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목수 2일차
게시물ID : jobinfo_12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기로산다
추천 : 1
조회수 : 125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1/11 22:00:00
다른데 옮겼으니 음슴체하겠음
16일차때 더이상 안될것같아서 다른데 알아보던중 
목수한팀에서 연락 옴
1일차 아침 6시에 태우러 온시다길래 머이리 일찍오고 왜 나를 태우러오지라는 생각에 장기털리나 라는 기분이 들어 집에다가 연락처를 줌. . .연락안되면 신고하라고. . .
6시가넘은20분쯤에 왠 외제차가 내앞에 섬
그리고 가는중 춥지않니 왜 이걸하려고하니 등 면접같은 얘기를 하면서 이동. .
밥은 먹었니 물어볼때 안먹었다고했더니 식당에 들어감
인부두명과 같이 먹음.그리고 현장으로 출발. . 도착. . .  왠
짓다만 집한채앞에 내려줌. . .아. .목조주택팀이구나 라는걸 깨달음. . . .그리고 일 시작. . . .참고로 내가 본 몇몇본 인테리어 목수들과 틀리게 너무 친절함. . .머지 하면서 하루끝. .
2일차 물어보는게 무섭다는게 이때느낌. . .공구쓰는법 왜 하는지의 이유와 방법등 너무 상세하게 가르쳐줌 부담스러울정동임. . .그리고 현장에서 딱한번 큰소리나고 욕인게
이ㅅㄲ야 그러다가 다친다 가 다임 그리고 누구를 부를때 야가 아닌 이름을 부름 이건 내가 1일차일때부터 그랬음

이렇게 목수빌더로 전향되었습니다
취업준비중이시던가 목수가 꿈이신분들게 참고되시라고
앞으로 이런글 일기처럼 올리겠습니다

참고로 같이 일하는 분들게 현팀장관련 물어보니 미국에서 일을 배우시고 오셔서 다른 팀들과 틀리게 욕은 물론 화도 잘 안내신다고함 자기 팀원을 본인급으로 만들어서 같이 일하던지 아니면 나가서 다른팀을 만들수있도록 해준다고함
내가 뽑인 이유가 한분이 팀을 만들면서 공백이생겨서 들어오게된거라는....그리고 팀장 나이가 생각보다 젊어서 놀랬음

미국 에서 배우셔서 그런지 아니면 목조주택이 그런지 미터가 아니 인치 사용으로 멘붕이 오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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