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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없는 알바 후기
게시물ID : jobinfo_21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친절한이과장
추천 : 0
조회수 : 200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10/19 18:13:02
본인은 조그마한 용역회사를 운영중이며 이름대면 그런가보다 할만한 네임을 가진 물류센터에 직원들과 같이 출근해서 일도 같이함.

1.박모군과 최모군이 같이 출근.
   며칠 뒤 최모군 연락 없이 무단퇴사.
   아직도 이유는 모르겠음. 

2. 박모군이 다른친구 김모군을 데려옴.
    한동안 근무 잘... 은 개뿔. 문제는 이미 시작된지 백만년.

3. 박모군 셔틀차량에서 계속 큰소리 음악재생.
    계속 노래 처부름. 시끄러워 죽겠음. 끄라해도 안끔.

4. 나이든사람들 다 제끼고 자기가 제일 편한 조수석 앉음.
    바로 옆에서 운전하는 나는 놈의 노랫소리가 괴로움.

5. 김모군 출근 후 제일 뒷자리로 가서 계속 노래함.
    오디션 나가나봄.

6. 다른 여알바를 꼬시려고 시도.
    우리가 대구에서 밀양까지 출근하는데 갑자기 여알바랑
    (여알바는 정해진 날까지 출근후 퇴사) 술마신다고 밀양 잔류

7. 지시사항 개기고 딴거함. 다시 시키면 기분나빠함.

8. 고객사 직원과 친구트고 고객사 직원 코스프레

9. 아무데나 쓰레기 버리고 침밷음.
    쓰레기 주으라 하니 기분나빠함.

10. 지각 결근이 잦음. 다른친구 무단결근건 있어서 같이 잔소리하는데
    지 친구랑 장난치다가 쓰레기 떨굼. 주으라 했더니 명령하지 말라며
    반란. 진압실패. 진압될 분이 아님.

11. 그대로 이런사람 밑에서 근무 못하겠다며 튐

12. 왜그런지 다음날 고객사에서 뭐라고 했느지 기어나옴.

13. 지가 그러고 나갔으면 사과란걸 해야 맞는거같은데 사과는 개뿔
      인사조차 안함

14. 본인은 얘랑 일 못하겠어서 예상 퇴사일 물어보고 새로 구인작업.

15. 어찌어찌 자기 잘린다는거 알아내고는 밥만먹고 먹튀.
      뭐라뭐라 하는데 결국 내가 다 잘못했고 문제있고 초딩같은거고 
      자긴 다 잘했음. 다른사람들이 모두 나 비난한다고 박박드립.
      확인결과 모두들 뭔소린지 모름.
      심지어는 연락왔더라는 전 퇴사자도 갸들이 그만둔다는것도
      모르고있음.

16. 김모군 친구따라 강남감. 미친...
      사유:자기도 그런꼴 당할거같아서라는데 당한건 난데?

그리고 고객사 비난의 화살은...

모두 저에게 날아와 꽂혔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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