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시판을 맞게 찾아온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질문 올려봅니다
아직 1학년이지만 벌써부터 들려오는 얘기가 다 달라서
조금이나마 일찍 알고 전과를 하든 좀더 일찍 준비를 하든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공대자체가 여자가 취업하기 힘들다고 하는 얘기를 학과 들어오면서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전과를 추천했구요.

그런데 다른 분들은 일반 자대보다는 공대가 낫다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혼란이 오기 시작했어요

여자는 대학원은 무조건 나와야하고 자격증도 많이 따야한다 그래야 취직이 된다
근데 그 자격증은 화공과에 있어야 딸수있는 자격증이더라구요 화공기사 뭐 그런...
 
제 입장은 대학원보단 빨리 취직을 하고 자립 하고 싶습니다
연구직보단 사무직을 하고싶구요

저는 지방쪽으로 내려가도 괜찮은데 집에서는 반대를 하십니다..

애시당초 공장에서 안받아준다고 하시더라구요
생산직 말고도 품질관리쪽을 생각하고 있는데 정말 그런지도 의문입니다

혼란은 오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여기에 여쭙습니다

 일단 제가 들은게 전부 맞는 얘기인가요?
어느쪽으로 가는게 더 괜찮을까요?

바쁘신 와중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