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저번 회사 때문에 어이없는 일을 당해서 문의 해봅니다.

 

 제가 이전에 다니던 회사는 게임 커뮤니티 운영하는 회사였는데요

 

 나오는 게임마다 공략 어플을 만들어 그글 앱스토어에 등록하는 작업을 했는데 그때 당시 사원들의 개인계정으로 구글 관리자 계정을 만들어 어플을 등록 했습니다.

 

 그떄 당시에도 왜 개인 계정으로 하는지 이해가 안갔지만 일단 시키니까 만들기야 했죠..

 

 지금은 그 회사 그만둔지 일 년이 다 되가고 다른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요

 

 얼마전에 그 회사에서 제 개인정보로 만든 관리자 계정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퇴사한 사원의 개인정보로 만든 계정인데 계속 사용하는게 좀 그래서 비밀번호를 바꿨는데요. 그 뒤로 비밀번호를 바꿔달라고 계속 연락이 오는겁니다.

 

 연락오는 전 회사 사람에게 싫다고 분명히 말 했는데도 지속적으로 연락오길레 연락 받지 않고 무시했는데 오늘 자기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면형사 소송을 걸겠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왜 남의 주민등록 번호 마음대로 쓰고 이제 와서 비밀번호 바꿨다고 소송 운운하는지 어이가 없는데요

 

저 스스로는 제가 잘못한게 없는것같은데 법이라는게 또 모르는거잖아요.. 제가 이런 부분으로 나중에 소송을 하게 되도 괜찮을지.

 

 혹시 이런 부분에 대해 상담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싶어서 글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