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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로 주차 문제..
게시물ID : law_184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2하늘사랑S2
추천 : 0
조회수 : 3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9/14 16: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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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석에 시골에 내려와 보니 주차문제로 시비가 생겨 묻고자 합니다.
 
그 집 아들 및 손주들이 차 끌고 와서 길가에 해두기 때문에 명절날이면
 
안그래도 좁은 길 왠만한 SUV차량은 정말 조심해서 올라와야합니다.
 
그 사람 아들중 공직에 있는 사람인듯한데,  몇년째
 
우리집 출입로에 차량을 주차합니다.
 
설날에도 그렇게 추차를 해두었기에 문자로 차량번호와 함께 빼줄것을 요구 했고,
 
설날에는 빼더군요. 그 이후로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오늘 추석때도 어김없이 출입로에 주차를 해두었길래, 문자로 차량번호와 차를 빼줄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랬더니 전화가 왔더군요.
 
거긴 너네 땅이 아니다. (아마 나라땅이라고 말하는것 같더군요.)
 
그러니 너네는 차를 빼라 할 법적인 효력이 없다라는 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아니면 지번을 때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나라땅은 둘째 치고 추석이면 내일 모두 차례지내는데, 남의집 대문앞에 주차하는것은 무슨 매너냐고
 
물었더니 자꾸 지번과, 우리땅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이상한사람 이름을 대더군요.
 
웃긴것은 그 문이 우리집 출입로라는것은 마을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데, 차를 빼라고 했더니
 
누구집 누구 아니냐면서 다른사람 말을 하네요.
 
그렇게 옥신각신 하다가, 상대방이 상식 운운하고 대화가 안된다고 그러길래,
 
같은 레파토리에 지쳐 차 빼줄것을 요구하면서 당신네 집앞에 차를 대면 좋겠냐 했더니 거기에 대해선 말을안하더군요.
 
열받아서 당신 집 대문앞에 주차할테니 한번 보자 했더니,
 
저를 조사하려는것 같길래 공무원아니시냐, 먼저 밝히는게 예의 아니겠냐며 물었더니 저한테만 묻더군요,
 
그러면서 그집 사위냐면서 묻길래 그 집 아들이다. 그랬더니 "그래 알았다" 그러면서 일방적으로 끊더군요.
 
 
과거에 측량한것이 있습니다. 측량자료는 제가봐도 잘 모르겠네요. 당시에 말둑을 박아놨었는데,
지금은 다빠져있습니다.
 
엄마 말로는 거기는 우리땅이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동네 길이 우리땅 한자가 물려있다고 그런식으로 말합니다.
 
차게에 올려야하나 법게에 올려야 하나 망설이다가 질문드립니다.
 
이경우는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우리땅이라는것은 엄마말뿐 아직은 잘모르겠고, 상식적으로 남의집 출입로를 막아서는 주차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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