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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막장인지 이젠 가려야할때
게시물ID : law_193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슴둘징징이
추천 : 1
조회수 : 27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1/18 14: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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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산상속에 대해 여쭙기위해 이렇게 글을 씁니다.
 
댓글 부탁드립니다.
 
 
저번주 토요일 14일 오전 8시쯤에 외할아버지께서
쓰러지셨습니다.
 
그 후 골드타임을 넘겨 그대로 세상을 뜨셨습니다.
사인은 심근경색 및 심장마비.
 
장례식이 바로 진행되었고
그제 16일에 발인까지 끝냈습니다.
 
외할아버지께서는 흔히 말하는 재력가이셨고,
아파트 두채에 많은 땅을 갖고 계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제와 확인해보니
모든 명의가 외할머니로 돼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발인한 날 외할머니(라고 부르기도 싫지만)께서
변호사를 선임해와 30년전에 외할아버지랑 장난처럼 적었던 계약서를
꺼내셨다고 합니다.
 
계약서의 내용은 외할아버지의 자녀들에게 재산을 물려주지 않는다란 내용이였고,
그 계약서를 공증해온 것이였습니다.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는 혼인관계가 아닐뿐더러 (동거인으로써의 사실혼관계)
외할머니한테는 (외할아버지와 피가 안섞인)딸 둘에 아들 하나가 있으시고,
외할아버지한테는 삼촌 둘과, 엄마, 이모 이렇게 넷이 있으십니다.
 
이러한 상황일때
 
30년전에 장난처럼 쓴 계약서의 공증이 얼마나 효력이 있는지와
사실혼인 관계이신 외할머니의 명의로 된 많은 재산들은 한푼도 못받는것인지 묻고싶습니다.
 
외할아버지 재산은 최소 30억 추정되고 있고,
외할머니는 떨이식으로 4남매에게 2억만 주고 끝낼 생각을 하고 계십니다.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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