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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남이 억울하게 성추행 누명을 썼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게시물ID : law_200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대성이론
추천 : 1
조회수 : 54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5/17 19:10:37
작년 10월달에 저희 처남이 친구 3명과 함께 천안 두정동 먹자골목(사람이 많은 곳입니다.)에서 술을 마시고
새벽에 길을 걸어가던 중에 부딪히지도 않았는데 어떤 여성이 지나가다가 갑자기 부르더니
왜 가슴을 만지냐고 했다는 겁니다. 그 쪽은 여자2, 남자2명 일행이었구요
그러더니 경찰을 부르겠다고 해서 처남은 당연히 부딪히지도 않았고 만지지도 않았기 때문에 
경찰 부르라고 기다리겠다고 해서 경찰서 가서 조서를 작성했답니다. 
거짓말 탐지기까지 했다고 하는데 결과 나오면 알려준다고 해놓고 연락이 없어서 전화를 해봐도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검찰로 사건이 넘어갔다고 문자가 오더니 
그 뒤에 다시 검찰에서 전화가 와서 합의할거냐고 해서 처남은 합의할 생각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재판으로 넘어갔다고 등기가 날라왔다고 하네요.
그 당시의 cctv같은 증거는 확보가 안된 상황이구요.
재판으로 넘어가서 법정 싸움이 된 상황인데 처남의 억울함을 풀 수 있을까요?
처남은 그냥 평범한 취업 준비생입니다. 아직 취업도 안했는데 이런 불미스러운 일에 엮여서 
매형으로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고소를 한 여성은 작년 10월 당시에 고3학생이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20살이 되었구요.
성추행 전문 변호사 분들이 계시던데 수임료가 많이 비쌀까요?
국선 변호사를 신청해도 재판을 잘 준비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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