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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이 부당하게 월급도 못 받고 손해배상청구까지 당하게 생겼어요!
게시물ID : law_200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란스럽다(가입:2017-01-04 방문:11)
추천 : 0
조회수 : 24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5/19 22:47:10
너무 열받아서 오유에 질문 올립니다. 여러분 도와주세요 ㅠㅠ 

아는 동생이 핸드폰 매장에서 알바를 4개월 했는데 
거기 사장이 최저 시급도 안 맞춰서 돈을 찔끔찔끔 줘버릇하더니 
얘가 일 관두는 날에는 원래 받을 금액의 반토막을 내서 줬답니다. 

애가 일을 일방적으로 관둔 것도 아니고 사장이랑 상의 끝에 관두었던건데 그랬어요. 

그래서 동생이 사장놈을 임금체불로 노동청에 신고해서 삼자대면을 했더니 사장놈이 제 동생한테 손해배상 청구를 하겠뎁니다. 
손해배상액 2000만원을 내던지, 직영점 여기서 일을 계속하던지 고르라네요 ㅋㅋㅋㅋ 

보기 쉽게 정리 해 보자면

사장: 
- '동생'이 잠재적으로 은근히 손님들한테 불쾌하게 대해서 100명 이상의 손님들을 쫒아냈다 .(허나 증거 없음) 손해배상액2000 만원을 요구하겠다.
- '동생'이 디자인 업무 한 것도 없는데 디자인 값을 요구한다.
- '동생'은 인턴기간 동안 일 했기 때문에 최저 임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 동생에게 수습기간은 3개월이라고 말하고 일 시켰지만 원래 수습기간은 6개월이고 6개월이 안 지났기 때문에 최저임금 안 줘도 됨.   

동생:
-사장이 최저시급을 안 지켰다(증거 있음)
-디자인 업무는 항상 내가 해 왔다.(증거 있음) 난 전산업무 담당임에도 불구하고 디자인 작업을 했으므로 디자인 값을 따로 청구할 수 있다.
-일한 날짜는 12월인데 3월 계약내용으로 근로계약서를 작성함. (증거 있음)
-사장이 수습기간은 3개월이라고 말하고 일 시켰다. 그래서 사장이 내게 언급한 조건대로라면 적어도 4월 업무한 것은 최저시급에 맞춰 받아야 한다.




* 그런데 제가 걱정인 것은 동생이 처음 알바천국에서 알아본 조건에 의하면 '월급은 명확하지 않음'이였어요. 
  그러니까 사장측이 명확하지 않은 월급을 제시했을 때 동생은 그걸 알면서 일을 한 것이죠. 
  동생이 명확하지 않은 월급을 알면서도 업무를 하기로 한 것이 동생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까요?

* 노동청에 신고한 동생에게 현재 상황이 유리해 보이나요 ? 

사장측이 어떤 믿는 구석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엄청 기세 등등해요. 

조언과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랑 정말 친하고 순진한 동생인데 첫 알바에서 이렇게 힘든일 겪는거 보니까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손해배상 2000만원이 말이 됩니까. 아직 대학생이고 어린애한테 그렇게 돈으로 협박을 하고요..  

동생이 오늘 울면서 그 동안 알바에서 있었던 일 다 말하는데 사장 놈이 진짜 나쁜놈입니다. 
동생이 여자애인데 알바 동료들이랑 회식 끝나고 나서 밖에 나왔을 때 이 40대 유부남 씩이나 된 놈이 동생이마에 기습키스를 했었고 언제는 볼에도 키스를 했뎁니다. 

동생이 이마 키스사건 때 싫다고 하지말라고 했는데 얼마 안가서 볼에 또 키스라뇨. 또 이 사장놈이 스킨쉽도 동의 없이 엄청 많이하고 싫다고 하면' 더 해야겠다'면서 장난으로 자꾸 넘기더랩니다. 

그리고 동생이 일 관두는 당일에 본인이 일처리 못 한걸 갑자기 동생한테 추궁하더니 동생 월급 30만원을 차감해버리겠다고 협박했어요.
돈을 차감 당하던지 일을 다시 나오던지 고르랩니다. 일을 관두기로한 당일에 말이죠.
그리곤 애한테 헤드락을 걸면서 "너 등본 아직도 가지고 있으니까 다담주까지 안 오면 너네집까지 찾아갈 꺼야"라면서 협박하면서 헤드락 빠져나와보라고 놀리고 "내가 일 나와달라 하는거 사실은 너도 좋지 않느냐"면서 개소리를 막 하더랩니다. 

동생이 일 할 적에 여성알바들이 많았는데 죄다 한달도 안 되서 나갔뎁니다. 사장이 자꾸 월급을 이런저런 핑계로 차감하고 성희롱 성추행을 하니까 도망간겁니다. 동생은 어리고 순진해서 버텼는데 마지막까지 자길 그렇게 추행하고 돈 안준다고 협박하더니 손해배상까지 물으라고 할 줄은 몰랐뎁니다. 

동생이 정말 착하고 남한테 상처주는거 싫어해서 말도 엄청 예쁘게 하는 타입인데 처음부터 너무 모진 상황이 처해서 안타깝습니다. 
제가 도울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글을 쓰게 되었고 제게 조언이랑 질문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

출처 제 치니하나 동생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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