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런경우는 대신 고소할수있는지?
게시물ID : law_206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4만원의위엄
추천 : 1
조회수 : 16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8/26 00:41:50
전 대전살고있는 머슴아인데
얼마전부터 심심해서 소모임나가고 있었죠

어제 29살 먹은 카이스트 박사과정 남자애가 급벙을 때려서 
모임에서 남2(저포함):여1 이렇게 만났는데

회사 여직원께서 심심하다고해서불러서
2:2로 술자리를 가지고 2-3시간인가 마셨음
근데 사실 여직원분께서 이유를 알수없지만 절 좋아하시는데 술자리에 있는 두사람도
그 사실을 얼핏 들어서 알고있고 그렇게 티가 났는지...  잘어울린다고 잘해보라는 뉘양스로 말도 함

사건의 발달은.. 대략 1시쯤 취기도 오르고 시간도 늦어서 해산을 해서
여직원분이랑 29살 남자애랑 집이 같은방향이라 택시를 같이 태워보냈더니
집근처에서 술을 좀더 마셨다는데

종은 알수없지만 매우 귀여운 새끼 고양이를 술자리부터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하긴했는데
진짜로 보여준다고 집에 델꼬감.. 
여직원분이 좀 천진난만해서 고양이보러 진짜 갔단말이지 (왜 간거야..)

근데 이 남자애가 돌변하더니 신발은 베란다에 숨기고 가방도 숨기고
집에서 못나가게 잡고 덥쳐서 목에 쪼가리도내고 하고싶다고 징징거리며 달려들었다고...
힘이 얼마나센지 벗어날수 없었다고 하는데

집에간다고 택시태워 보낸게 1시인데 집에 6시에 겨우 집에 들어갔다니
아마도 집근처에서 3시까지 마신모양... 정정 3시간동안 싫다고 무섭다고 

집에간다는 사람을 붙잡고 화장실도 못가게하고 물도못먹게 했다고...
남자애 원룸이 2층인데 화장실에 조그만한 창문이있어서 도망갈까봐 못가게 했다는듯..

남자애가 싱글이면 모르겠는데 전주에 여친이.. 그것도 한달좀 넘었나?
여친이랑 헤어질테니 자기랑 사귀자고..  침대에 못도망가게 끌어안고 집에갈때까지 안고만 있는게 
다 여직원을 배려하고 사랑해서라는 별 미친소리를 했다는데

오늘 계속 연락온다고 통화목록을 보여준는데 그집을 나간 그순간부터 계속 부재중...

아 뭐 이런 또라이같은 X를 봤나

남자애한테 어제 기억나냐고 물어봤더니 다 기억난다고
제발 그 여직원이 연락을 안받는다고 받게해달라고 하질않나
내가 사겼으면 헤어지고 오라고 했을듯 ㅋㅋㅋ 아 짜증나

오늘 그일때문에 종일 짜증이나는데
여직원은 무섭다고 신고도 안하고 답답하네여

어디다 말도 못하겠고
강간치사로 대신 고소해주고싶은데 가능한가여??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