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부님이 돌아가셨습니다.
자식은 없으시고 고모부 명의로
재산으로 집 1억5천정도
보험이랑 퇴직금등 3천정도 됩니다.

고모님이랑 고모부님 단두분이서 
힘들게 재산형성해서 살고 계셨는데
갑자기 고모부님이 돌아가셨는데요..

문제가 두분이 자식이 없어서 알아보니 상속분이
고모 3/7 고모 시댁의 어머니, 아버지 각 2/7, 2/7
이렇게 돌아간다네요.

고모시댁에선 아무런 경제적 도움 주신것도 없고
고모내외분이 재산형성을 하셨는데요.

갑자기 시댁 변호사가 연락이 와서 상속분을 가져가겠다고 인감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인거 같습니다.

시댁이랑 사이가 나쁜건 없고 그만그만하게
연락하고 잘 사셨는데..

고모가 화가나신건
어렵게 사신 상황 뻔히 알면서 
재산 두분이 어렵게 형성하신거 알면서
시댁과 사이가 나쁜것도 아닌데 
갑자기 돌아가시니 아무 양해도 없이 
남처럼 변호사 사서 연락오고 
그런게너무 억울하고 화난다네요.

법률적으로 대응할방법이 없을까요?

재산형성을 두 내외가 다 했는데
시댁도움없이... 이런경우 상속 지분을 더 가져가거나 그런건 없을까요?

고모는 집 안팔고 평생 쭉 살아가면
뭐 어떻게 할수있겠냐 하면서 서류 아무것도 안떼주겠다 하시는데
그렇게 하면 시댁이 어떻게 조치할수 없는거 맞나요?

마지막으로
세월이 흘러 시댁 부모님이 돌아가실때까지
상속정리를 안하면 고모에게 다 돌아갈수 있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