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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된 장인어르신, 치과에서 멀쩡한 이빨을 뽑았네요!! 소송해야 하나요
게시물ID : law_211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깽라이
추천 : 0
조회수 : 76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2/05 19: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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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르신의 이야기이고, 칠순이십니다. 사건 경위를 객관적으로 적으려 노력했고, 가족들이 직접 들은 이야기를 문서화했습니다. 

 1. 10/11 초진, 엑스레이 찍고, 윗니 발치, 하던 틀니를 뺀채로 발치 함 추후 임플란트 1개 하기로 함 

 2. 11/12 다른 쪽의 치아가 너무 흔들리고 아파서 다시 병원에 감 접수 받는 분에게 이빨을 직접 보여 주며 이빨 빼러 왔다고 함 
들어가서 누웠는데 여자분이 뿌리는 마취 한다고 함 
 5분 후 의사가 들어와서 주사 마취하고 옛날 찍은 10/11에 찍은 엑스레이를 봄 
잘못 접수 받은 내용을 보고, 이거 맞죠? 하고 물어봄 
마취로 감각이 없는 상태에서 어르신에게 물어봄, 맞다고 함 
 (여기에서 개인적으론 아버지의 책임인가 하는 생각도 듬) 

 결국 접수받는 분의 말대로 뽑음  간호사인 아내가 아버지에게 물어보니 시진, 촉진, 타진 등의 의료 과정을 생략한채 그냥 오발치를 함

3. 건강하시던 아버님 약국에 가니 너무 아파서 살펴보니 엄한 이가 빼있었음, 

 4. 다시 돌아가서 접수 받은 사람에게 왜 다른거 빼냐고 항의 함 접수하던 여자는 아무 말도 못한채 실장을 부름 

 5. 원래 빼려고 했던 치아를 다시 발치함  6. 의사가 임플란트 할때 할인해주겠다고 제안함, 
 7. 당일 두개의 치아를 빼서 엄청난 고통과 정신적인 충격을 받으심  8. 가족이 항의 하러 감, 합리적으로 이야기하다가 열받아서 언성이 높아짐 

 9. 언성이 높아진 이유는? 

 - 70세 노인 환자를 대하는 태도가 문제였음, 자기는 아무런 잘못없다고 함 

 - 오발치한 이도 결국은 의료적으로 빼려고 했던 치였다고 주장함, (사전에 언지 없었음) 

- 애도 아니고 치매노인도 아닌데 일일히 보호자에게 허락을 받아야 하냐? 분명히 환자가 뽑아달라는것 뽑은거다. 

- 의료적인 행위를 다 한후 뺀거라고 했지만 아버님의 이야기로는 아무런 의료적인 조치를 하지 않고 그냥 빼달라고 하는거 뺐다고 함, 

 - 외관상 치료의지가 없어서 보여서 환자의 요구대로 그냥 뽑았다. (입고다니는 옷보고 생각한듯) 

 8번까지는 아버님의 이야기로 구성한 것입니다. 
 9번은 가족들이 가서 의사랑 대화한것을 들은 이야기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혹시 아버지가 잘못 가리켜서 잘못 뽑았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분명히 이빨을 보여주면서 접수를 했다고 합니다. 

 가족들은 그 젋은 의사의 환자를 대하는 태도와 가족들에게 무시하는 이야기를 해서 소송을 하고 싶어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자문을 구합니다. 제가 쓴 글이 잘못 전달될수도 있는 부분이 있으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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