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전역한 뒤 아는 친구에게 250만원을 빌려줬었습니다.
사서인증을 받아뒀기에 작년에 약정금 청구 소송을 진행하였고 6개월 전에 승소하였습니다.
(어제부로 판결 후 6개월이 지나게되었습니다.)
이후 어떤 절차를 밟아야될지 헷갈려서 여쭤보고자 합니다.
부족한 지식을 쥐어짜본 결과 아래와 같은 총 3가지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1) 재산 명시 후, 재산 조회를 한다.
2) 채무불이행자 명부 등재신청을 한다.
3) 추심업체에 의뢰해서 재산 파악 후 압류를 한다.
저는 재산 명시 신청과 채무불이행자 등재를 같이 진행하고자 합니다.
혹시 더 나은 방법이 있다면 도움을 주실 수 있을까요??
(그 친구는 현재 어디서 뭘 하는지 알길이 없으며, 형 집에서 얹혀산다는 말만 들었습니다.
이년 전 쯤 폭행으로 몇개월간 수감되었다는 소식도 들었구요.
올해 24살입니다.)
그리구 200만원 내외로 채권을 팔 수 있다면 팔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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