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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폭행 가해자가 거짓 진술을 했어요.
게시물ID : law_213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맞춤법짖는개(가입:2018-01-01 방문:115)
추천 : 0
조회수 : 38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2/06 02: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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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을 잘못 눌러 삭제됐었어요)
안녕하세요. 처음 쓰는 글인데 도움 요청하는 글이라 정말 죄송합니다.  
겁은 나는데 물어볼 곳이 없어서 염치 불구하고 남깁니다. 

지난 주말에 어느 가게 안에서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어요. 
경찰을 부르고 가해자와 함께 파출소로 이동했습니다. 
그런데 상대방이 경위서에, 제가 자신의 물건을 훔치려고 해서 제지하는 과정에서 쌍방폭행이 있었다고 쓴 거예요.
고소 계속 진행하면 저도 좋을 것 없다는 식으로 말을 하고....
제 생각에는 제게 겁을 줘서 고소 취하를 하게 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는 파출소에 가본 적이 처음이었고, 상대방은 얘기하는 걸 들어만 봐도 경험이 많은 듯 했거든요. 
잠시 위축됐던 것도 사실이예요.  

하지만 사건 당시 저는 쌍방 폭행으로 몰리기 싫어 상대가 때리는 동안 단 한 번도 상대를 만지지 않았고 
또 가게에 CCTV가 있어서 쌍방으로 몰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해 끝까지 처벌을 원한다고 썼습니다.  
예상대로 가해자는 다음날 자기가 잘못했다며 합의를 해달라고 전화가 왔어요. 
그러면서 저를 절도범으로 몰아간 것과 쌍방폭행이라 주장한 것 모두 "오해"였다고 인정했어요.
다른 사람과 저를 착각했다며 (....) 
아무튼 여기까지는 걱정할 것이 없는데....

제가 걱정되는 것은 지금부터입니다.
제가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절도죄는 친고죄도 아니고 반의사불벌죄도 아니더라고요?
그렇다면 신고 사실이 있으면 무조건 수사가 시작되는 거잖아요. 피해자의 고소가 없고, 후에 진술을 철회하더라도요.
처음엔, CCTV가 있으니 제가 가해자의 물건 가까이조차 가지 않았다는 건 입증될 것이므로 무혐의 처분 날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했는데요.
그 사건이 일어난 가게 주인과 가해자가 아는 사이인건지 뭔지 (이렇게 의심할만한 정황이 있어요) 
주말까지는 CCTV 복사본을 못 준다고 하는 거예요.
이렇게 시간 끌어서 CCTV 녹화본이 지워지면 어떡하나 걱정이 되고... 그럼 저의 무죄를 입증하기 힘들어지는 것 아닌가요? 
아니, 그것보다도 절도 피의자가 되면 '혐의 없음'이 되기까지 조사받으러 다녀야 하는 거잖아요.
혹시라도 바쁜 시기에 조사 받으러 다니게 될까봐 너무 걱정되네요. 제가 일이 창작 쪽이라 스트레스 받으면 일을 거의 못하거든요.  
  
요약 및 질문
일방 폭행을 당했는데, 가해자가 경위서에 나를 절도미수범이라 썼다.
1. 저는 절도죄에 대한 조사를 받게 되나요?
2. 만약 그렇다면 폭행에 대한 합의는 지금 당장은 해주지 않는 것이 좋은가요?

추가질문
1. 상대방이 가게 입구 앞에서 경찰관분들에게 제가 '물건을 훔쳐가려고 했다'고 진술했을 때
그 이야기를 듣고 있는 (친하지는 않지만) 아는 얼굴들이 몇 명 있었거든요. 
그 사람들은 모든 상황을 알지 못한 채 그냥 중간에 사라졌습니다.
그 사람들이 이 상황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으며 어떤 소문을 낼지도 정말 너무 억울하고 걱정되거든요. 
이 행동에 대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추가 고소 가능할까요?

정말 태어나서 단 한번도 이런 일에 휘말려본 적이 없는데, 모든 게 너무 두렵고 무서워요. 
부모님께서 다른 걱정이 많으셔서 이 사건에 대해 말할 상황도 아니고 
저 혼자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도 부담이고 해서 여기에 물어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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