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쭤볼곳이 여기밖에없어서 글써봅니다
저는 빌라에 아이들과 살고있구요 지하층에 살고있습니다
그런데 1년반전에 3층에 어떤남자가 이사를왔습니다
그후로부터 남자가 집에서 술을 먹고 자기집집을 부술것처럼 문을 발로차고
나무방망이같은걸로 바닥을 내리칩니다 .
그것도 새벽에 1시부터 2시 3시까지 그렇게 내리치고 소리를 지르고 욕을합니다.
낡은 건물이라 자기집문이고 베란다고 저렇게 쳐대도 집전체가 울리는데 무서워서 살수가없어서
한번 신고를 했습니다 여기 사람전체가 다나와서 대체 왜 그러냐고 그랬더니
이빌라 사람들이 문을 세개 닫고 다녀서 그런다며 매너가없고 시끄러워서 못살겠어서
자기가 밤에 새벽내내 그렇게 한다이겁니다.
신고를 하려하면 10분 두들기고 그만뒀다가 또 한 10분후에 다시 두들기고 이런식으로하더라구요
그때 한번오셔서 신고자인 제 전화번호와 이름 주민번호
그 3층집 남자 주민번호 전화번호 이름 알아가셨는데
경찰분께서 그사람 신원조회가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름이나 주민번호가 틀린것같다고 몇번이나 조회를 했는데 안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래도 자기들은 해줄게없다며 그사람이 밖으로 오지않으니 신원조회고 뭐 이런건 할수가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경찰이 돌아가고나서 갑자기 30분있다가 다시찾아오셨습니다
저희 집에 폭팔물이 있다고 신고가들어왔다며 그집에서 신고를했다더군요
그래서 그날 수색하고가셨습니다
저희도 다음날 멀쩡한얼굴로 죄송하다고 잘지내보자 그러시길래 똥밟았다치고 그냥 지나갔습니다.
아이들도 있고그래서 혹시나 해코지 당할까봐 그냥 지냈는데
그후로 저희집아니고도 시끄럽게 할때마다 주민들이 신고를하는데
경찰분이 찾아올라가서 문두들기며 나오라고 해도
절대 밖으로안나옵니다 30분을 넘게 문을 두들기고 나오라고 하셔도 안나오고 경찰분께서 안계시는거아니냐고
아니라고 방금 집으로 올라가서 그난리 치는거라고 말하고 다시 두들기셔도 절대안나옵니다
그일이 한 5-6번정도있었고 남자들한테는 말을안하는데 저나 위층에사는 여자아이들이 지나가고
저희 아이들이 뭐 문앞에있으면 쌍욕을 하고지나갑니다
자기집우체통을 누가부셨냐고.. 자기가 술먹고 자기가부순겁니다...;;
이틀전에는 앞집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사시는데 자기자는 낮시간에 밖에서 일하셨다고 시끄럽다고
쌍욕을해서 할아버지께서 신고하셨습니다
자식같은놈한테 욕을 들어야하나며 신고하셨는데
그때도 경찰이문두들겨도 안나오고 조용히 있었습니다 그남자는.
그러고 새벽에 또나와서 욕하고 들어가고 그러더군요
주인집에 알아보니 LH에 전세를 내주었고 국가에서 지원해주어 여자분께서 사시기로한집이랍니다
그런데 그여자분은 안살고 그남자만 살고 있다고하구요
그럼 저것도 불법이거나 정상적인 거는 아닌듯 싶습니다..
앞집에서 신고를 하니 또 조용하다가 그집할아버지 할머니한테는 말도 안걸더라구요
그러고 오늘 다시 일이 터졌습니다
갑자기 경찰세분이 찾아오셔서는 아이들 비명소리가 들려서 학대의심 신고차 오셨다고하더라구요
낮에 극장판 뽀로로 본다고 티비소리가 좀 컷을지도모르겠습니다
본인 자는 시간에 낮에 아이들 비명소리가 들린다고 학대하는것같다며 찾아오셨더라구요
경찰이 직접오신건 처음이라 괜히 무섭더라구요 ㅠㅠ
또 학대의심차 오셨다하니 어이도없었습니다.
당연히 신고를 받고 오신거겠지만 저희집은 지하이고 1층도 아닌 2층건너뛰어 3층사는 사람이
아이들학대한다고 비명소리들린다며 신고를했다는게 어이가없습니다.
두번째 이긴하지만 허위신고로 고소가 가능할까요?
아이들한테고 해코지 할까봐 무섭긴하지만 밤에 건물이 흔들리는 소리에 잠도 못자겠고
정말 이대로는 못살겠다 싶습니다
마주칠때마다 아이들이있건 여자들이있건 쌍욕을하며 지나가고 도저히 불편해서 살수가없습니다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몰라서 여기 여쭙네요
어떻게 해야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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