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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중개인 말바꿈으로 이사일정이 꼬여버렸습니다
게시물ID : law_217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랑므흣
추천 : 0
조회수 : 45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8/01 15:43:18
안녕하세요

너무답답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질문 남깁니다.
이사갈 전세 집을 구하고 계약을 했습니다.
이사갈 전세 집에 사는 세입자가 아파트 분양을 받아서
나가시는 분이라 이사일정이 확실치 않아서
부동산 중개인분이 8월말에서 9월 초까지 무조건 이사 가능하게
해준다고 하여 계약서에도 명시하여 계약금 0백만원을 집주인 분에게 드리고
계약서 도장을 찍고 마무리했습니다.

근데 현재 살고 있는집 계약만료일이 8월 중순이라 
저희가 현재 집주인에게 부탁하여 9월 초까지 살 수있도록 편의를 봐주신다하여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근데 갑자가 부동산에서 전화가 와서 이사 일정이 9월 말로 해야 될꺼 같다면서
연락이 왔습니다. 그 이유는 이사갈 집 세입자 역시 이 부동산과 계약을 했는데
방을 빼주는 날짜를 9월 말로 작성을 하고 구두로 9월 초까지 빼준다고 이렇게 얘기가 되었다는데
그 세입자분이 계약서에 작성한 대로 9월말에 이사간다고 구두로 말한 9월 초에는 
이사갈수 없다고 얘기 했다고 계속 그 세입자 분이 약속을 안지킨다고  그 세입자 분만 탓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계약서에 명시한대로 9월 초 이사로 알고 현재 집주인분 한테 부탁을 하며 
얘기를 했었는데 갑자기 일정이 변경되어 혹시나 집주인분 한테 9월말까지 
가능한지 여쭤보니 9월초에 나가면 대출을 받아서 전세금을 줄 수있지만
9월말에 나가면 세입자를 구해놓고 나가라고 합니다.

이 상황에서 9월말까지 세입자를 못구하게 되면 저희는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해
이사를 못가는 상황입니다. 돌려받을 전세금으로 잔금을 치뤄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계약서 작성할때 무조건 9월초에 이사가능하게 해주신다고 장담하시면서 계약서까지
명시하였는데 이 상황에서 저희가 마냥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지
어떻게해야 하는지 저만 답답한 심정입니다.

현재 살고있는 집이 전세가 잘나가는 집이 아니라서 더더욱 걱정이고요
부동산 중개인의 확실 치 않은 일처리로 인해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데

만약 9월말까지 집이 나가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책임을 물을 수 있다면 책임을 물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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