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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아래층과의 누수관련 문제
게시물ID : law_218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ugyoeng
추천 : 0
조회수 : 5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8/15 16:02:48
안녕하세요.

현재 아파트에 거주중이고요, 한 6-7년 전부터 아랫층 할머니와 누수 관련해서 문제가 계속 일어나서 이거 해결을 어떻게 해야할지 잘 찾질 못하겠어서 이렇게 질문 올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가 지은지 약 20년정도 되는 아파트입니다. 현재 거주중인 아파트는 전에는 전세를 내주고 있다가 2년 전에 들어오게 되었는데요, 그전부터 연세가 70 세 정도 되시는 혼자사시는 아랫층 할머니께서 누수문제로 계속 연락을 하셔서 14년도 쯤에 검사해주시는 분을 모셔서 검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문제가 없는걸로 나왔구요... 그런데 얼마지나지 않아 다시 누수문제로 연락이 와서 직접 찾아가서 보고 했는데, 항상 갔을때는 4-5일전에는 척척했는데 지금은 안그런다는 식으로 얘길 하셨었구요, 또는  벽지가 그저 뜬 것을 물이 샌다고 생각하셔서 올라오셨던 적도 있구요, 그 문제가 거의 두세달에 한번씩 올라오셔서 지속되다 보니 다시 한번 검사를 해보자 해서 저번에 모셨던 분을 다시 모시려 했더니, 못믿겠다고 하시면서 거절 하셨었습니다.

그 후에도 계속 올라오시고 같은 패턴으로 반복되다보니 지쳐서 15년도 쯤에 다시 한번 검사를 하고 그때는 문제 없으면 검사 비용은 그쪽에서 부담하고, 더이상 얘기 하지 않는 내용의 각서를 작성해서 보여드렸는데 엄청 짜증을 내시며 거절하시더라구요, 그 후에도 거의 두세달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새벽에 올라오셔서 문두드리시고 뜻대로 안되시면 고성방가하시고 집안 사람들 비하발언 하시는게 지금까지 이어져 왔습니다. 아파티 관리위원회? 쪽이랑 경비실이랑도 얘기를 해봤는데, 다들 그분이 한두번 그러는게 아니라는것을 아시는지 쉬쉬하시더라구요... ㅠㅠ  어느 순간부터 저희도 좀 이상하신분 같아서 무시하고 참자 이런식으로 지내왔구요, 그런데 오늘 아침엔 오셔서 왜 현관문 앞에 문 걸쇠를 박아놓아서 못들어가게 하시며 다시 누수 얘기까지 같이 하시며 어머니를 밀치시길래 너무 화가나서 그분과 같이 고성방가 하게 되고 경찰분들까지 부르게 되었습니다... 

어느순간부터 악질적으로 그러신다고 생각되니, 물샌다고 매번 올라오실때마다 누수검사를 해드릴수도 없는 노릇이구, 비용도 만만치 않은 문제이기두 하고요, 막상 가보면 실제로 새는 상황도 아니다보니, 계속 감정만 상하는 상태가 되고  주변 층에 거주하는 분들에게 피해만 끼치는 거 같아서요. 아침에 오신 경찰분한테 여쭤보니 고소를 해보라고 하시는데, 어떻게 해결하는게 맞을지 조언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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