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학기를 마지막으로 졸업하고 이제 고향으로 내려가야하는데요.
제가 자취하던 오피스텔 때문에 지금 문제가 생겨서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일단 저는 재작년 3월경에 계약을 해서 1년 단위로 갱신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아시다 시피 졸업은 12월에 하기 때문에 마지막 1,2,3 월은 제가 오피스텔에 더는 살 수 없는 상황이엿구요.
그래서 집주인 할머니 께서는 아시겟다며, 그때 가서 딴 세입자를 구하면 되니 걱정 말라고 까지 하셧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번 달 말 가량, 주변에 오피스텔이 2개나 더 생겻고. 그로 인해서 이 주위의 월세값이 뚝 떨어졋습니다.
그 결과 방이 전혀 나갈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그러자 주인 할머니 께서는 계약 기간이 3월 까지라며 절대 보증금을 돌려주시지 않으시며,
월세도 3월까지는 내라고 하시네요...
분명 할머니 께서도 다른 세입자를 구하실 목적으로 집 구경도 오고 했엇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저러시니....
이건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문제 인가요?
할머니 께서는 계약서에 3월까지라고 해 뒀기 때문에 법적으로 무조건 3월까지 해야 한다고 하시는데..
정말로 그런건가요???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