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서 제 누나가 아침일찍 출근을하는지라 버스정류장에 갔는데 

눈이 마주쳐서 인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뜬금없이 멱살을 잡고 때리려고 하더랍니다 

그이유가 자기를 보고 병신이라고 놀렸다고 합니다 

누나는 그냥 인사를 했을뿐이구요

주변 할머니들도 그일이 있고나서 말하시더라구요 

마을에서도 유명한 또라이니까 조심하라고  

처음에는 그냥 정신병자니까 봐주자 했더니 

오늘 아침에도 그런일이 있었나 봅니다 

아침마다 같이 나가달라고 말을하는데 

너무 열받고 이놈새끼 팔다리를 뿌러트려서 다신 걷지도 못하게 만들고싶습니다 짜증나네요 

이놈새끼를 아예 딴곳으로 떠나보내거나 

깜방에 가둔다던지 어떤 조치를 취할수있는지 궁금합니다 

시골인지라 피해다니기도 뭐하고 

버스정류장 바로 옆에 사는놈이라 

뭘 어찌해야할지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