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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겜 정신승리의 좋은 예.jpg
게시물ID : lol_1831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석까
추천 : 3
조회수 : 8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2/20 18:22:23



랭겜.

금장 5에서 연패를 거듭해서 1300-1400 elo 랑 게임하는중.


초반에 초가스 믿고 역인베 갔다가 3킬 주고 0:3 시작.


탑 ap 말파가 케일한테 휘둘려서 탑 패망

이즈 컨이 좋아서 봇도 더블킬을 연속으로 헌납하고 봇 패망


아무무는 초반에 기분이 좋아서 rpg 하고

라이즈는 그나마 미드에서 신드라하고 5:5 버팀.


게임시작 16분 정도에 8킬 22데스

게임시작 20분 후에   9킬 24데스


서렌 나오고...

사람들이 초반에 하도 망해서 넋이 나가있길래 서렌치지 말고 용기를 북돋아줌.

말파한테는 아테네의 성배, 주문력지팡이 다 팔아제끼고 가시갑옷 사라고 하고.


적팀 케일이 10킬 2뎃 8어시 정도로 완전 흥한상태에서 탑에서 우리 본진 억제기까지 고속도로 내놓고

미포, 말파, 초가스 상대로 1:3을 떠서 2킬하고 죽을정도로 템차이가 심했지만


와우 보스 레이드 한다는 느낌으로 퍼져있는 5대장을 하나씩 공략해서 격파함.


적재적소의 와딩으로 바론을 먹을 시점이 22킬 32데스

한타의 승리로 적군 미드 억제기타워 밀 시점이 26킬 34데스


두번째 바론먹고 세번째 바론까지 먹으니

적팀 멘탈 붕괴


랭겜이었고

엄청나게 힘들고

패배가 바로 눈 앞에 있었지만

우리편은 서로 욕 한마디 없이 격려하고 응원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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