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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4:5 멘탈 붙잡아 이긴 이야기
게시물ID : lol_1885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민트향커피
추천 : 1
조회수 : 30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2/28 21:51:56

 

 

음슴체를 쓰겠음

그브가 1렙때 시작하자 마자 마을에서 안움직임..

난 레오나.. 당연스럽게 서폿룬에 서폿 특성이었음.

난 블루 인베를 당해 퍼블 당하고 시작..

적은 미드 이즈에 봇 그브 블츠였음

시작하자마자 봇은 쭉쭉 밀리면서 난 순식간에 폭풍 6데스를 해 댐.

근데 팀원들이 멘탈이 좋아서 딱히 우리팀 그브를 욕하지도 않고

문도형이 나에게 서폿템 말고 탱템으로 가라고만 지시함.

10분이 넘어가면서 제드형이 갱을 와서 봇을 한차례씩 죽여주기 시작.

 

다행인지 적은 All ad라서 방어템만 줄줄 둘러대기 시작했음.

탑에서는 잭스형이 우콩을 씹어먹고 제드형도 잘 크고..

못큰건 나랑 문도형 뿐임.

우린 딱히 채팅없이 묵묵히 게임을 해나가기 시작..

20분이 되었을때 난 7데스였는데 양팀 전체 킬수가 똑같음..

이때부터 우리의 마음속엔

'어.? 이거 잘만하면...' 이라고 생각했음

 

잘큰 제드형과 잭스형이 꾸준히 킬을 드시면서 난 슬슬 슈렐과 솔라리쪽으로 템을 맞추기 시작.

어짜피 이니시는 내가 걸어야 할거 같아서 빠른 태양불꽃망토를 두름.

타워는 밀리는 상황.

상황이 극적으로 바뀐건 적이 우리 억제기 앞 미드타워를 철거 하려고 할때..

난 이놈이고 저놈이고 없이 걍 물었음. W-E-Q 쓰고 적 안에서 있는데 가만보니 적 다섯마리가 잘도 붙어 있는 거임

궁 넣었더니 어라?? 다 멈춤.

어라?? 우리편이 다 죽여버림.

그렇게 한번 적의 미드 억제기 밀고..

바론앞에서 싸우려다 갈린 적 끊어먹으면서 에이스 뜨고 우린 죽은사람 없어서 적 밀러 가는데

적 서렌 나옴..

 

역시 롤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멘탈게임인듯...

아마 초반부터 팀원이 나 킬 당하는거 욕하고 그브 욕하는데 바빴으면 20분 서렌 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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