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짧은 롤생동안 배운건 인간은 아무리 킬을 먹고 어시를 올려도 예기치 못한 상태로 한타가 엇나간다는 거다.
인간을 초월한 존재가 되지 못한다면 말이지....
그래서!
나는 인간을 그만두겠다, 라이너!
...하고 분노의 츄럴링.
그래, 네놈들 트롤러들이 얼마나 재밌길래 그 짓을 하는지 일반 게임에서 욕 바가지로 먹어보고 트롤링 해봤다.
재밌는건, 내가 아무리 킬을 따고, 미드나 정글 서며 타 라인 똥 치워가며 그 고생을 해도 얻어지지 않던 승리가,
츄럴링을 하니 얻어지더라.
하... 인생 부질없을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