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건의글 하나 올렸습니다. 잘하는건지 모르겠네요...ㅠㅠ

 

 

 

이하 건의글(1:1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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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ko라는 닉네임의 유저를 신고합니다.

이 친구 아무래도 이전에도 고소라던지 신고를 당해서 조심스러운데...
사람들 보는앞에선 욕을 못하더니 1:1 친구 신청해서 욕을하네요...
대뜸 전화번호를 달라질 않나 개인정보 요구에 욕까지..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로
확인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게임에서 지긴졌으나 끝까지 이성을 놓치않고 욕도하지 않으며 매너지키며 했으나
이친구는 게임내내 서렌을 치자고 더이상 할수없다고 게임을 던지더니
친구등록 후 욕설도 거침없이 하더이다...

너무나도 흔하고 흔한 케이스로서
저는 성인남자이므로 허허 웃으며 그냥 넘어갈수도 있는 일이나.
저 외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꼭 선처를 요구하는 바입니다.

LOL을 하면서 느끼는 바는 지나친 욕설과 공격적인 사람들의 마음이
서로를 더욱더 비방하고 상처를 주어 서로의 감성이 무뎌지고
욕하고 비방하고 비아냥 거리는 문화가 자연스러운 마냥 일어나고 있습니다.
인터넷 내 타 커뮤니티에서는 롤을 접하지 않은 사람들이 롤의 이러한 문화에
'롤은 저렇게 부모욕이 난무하고, 욕설이 심한 게임이구나'라는 인식
혹은 소위 '부모 안부를 묻는 게임' 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으로 자리메김하고 있는
바입니다. 이러한 이미지가 이제 당연한 LOL의 이미지마냥 자리메김해선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는 문화적인 측면으로도, 게임 회사의 이미지상에도 큰 마이너스입니다.

 

 

라이엇게임즈 코리아는 이미 오래전부터 사회 문화 전반부에 많은 기여를 해오며
이제 명실상부 국내외 영향력있는 회사가 되었다고 생각해오고 있었습니다.
오래되지 않았지만 라이엇코리아의 역사와 함께 동행하며 저역시도
자랑스러운 마음과 고마운 마음을 품고있었습니다.

 

이제 문화를 선도하는 가장 영향력있는 회사중 한 회사로서,
단순한 게임을 제공하는 한 회사가 아님 책임감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한 문화를
책임지고 올바른 방향, 건전하고 건강한 방향으로 선도하는
'문화바로잡이'가 되어주셨으면 하는 바입니다. 그것이 라이엇 코리아의
새로운 사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꼭 사건 처리내역을 통보해주시길 바라며, Eriko라는 친구에게
'처분'이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액션을 취해주시어 그친구가 경각심을 가지고
게임에 접할수 있도록 해주시고, 불량 욕설 사용자들에게 철퇴를 가하시어
건전하고 행복한 게임문화가 될수 있도록 선도해주시길 바랍니다.
하고싶은 말은 너무나도 많으나, 내일 출근이 걱정되므로..ㅋㅋ
이만 줄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