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 챔프로 탑가서 라인전 이기면 너무 씽나져...
파랑 이즈로 짝!짝 ! 을 7시간 연속으로 했거든요.
꾀 눈과 손 그리고 엉덩이뼈가 아파오기 시작해서
카운터(PC방)로 가서 알바하는 사람이랑 대화를 했습니다.(음료수주문)
그리고 음료수를 한손에 장착하고 조금 로밍도 다녀보고 갱도 가보고(친구들한테 가서 찍접거리기. 그래도 안 생겨요 ㅠㅠ)
그래서 자리에 앉아 친구들은 마저 랭크 돌리고 저는 혼자 노말을 했다고 합니다.
아리를 제일 먼저 골라 ㅌㅌ 을 외치고 탑을 갔죠.
상대가 잭스였더군요.
신발 4빨포로 가서 평타 짤 그리고 미니언 막타에 맞추어 큐짤(잭스도 맞추는) 그리고 다시 평짤 라인 푸쉬
하니까 잭스가 cs도 못 먹고 허덕이네요..
자르반이 3렙갱을 왔습니다.
가볍게 매혹으로 잭스 맞추고 점멸도 안 쓰고 빠저 나와 다시 하드 압박..
먼저 6렙 찍고 퍼블 먹었네용
그리고 역시 크면 라인에 영향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미드에 내려가는데
저는 보았습니다.
엄청난 파랑색을요
그걸 반도에서는 블루스크린의 저주라고 부르더군요.
가차 없이 탈주했습니다.
그리고 로그인 시도 했지만 그 때는 9천명 대기열이라 좀 기다렸는데
이럴수가
난 안 죽어 있는데 팀 2명이 나가있네요 ㄷㄷ
어찌 어찌 버티고 했어도 결국 패배했습니다
그래도 아리로 잭스는 이겼다 라고 스스로 각성시키고 웃으면 됩니다.
아하핳하하핳핳
오늘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