덫 // 방어,마방 40% 감소 (12초), 4분, 제한 없음태고의 생명력 // 190회복,60% 공속 (7초)전 니포터의 핵심은 덫이라고 생각합니다. 니포터를 하면 딜탬 올린다 라고 하는데, 사실 서폿 하면서 딜탬 올리는거 부터가 잘못된거라고 생각해요.
서폿이 골드 수급 자체가 거의 없다시피하고 현제 매타상 가장 와딩을 많이 해야하는 캐릭이므로
서폿탬을 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니달은 6렙즘에 깡딜이 좋으므로 라인전에서 킬도 노려볼 수 있고
체력 약한 서폿이나 무빙 안좋은 원딜러를 집보내기에도 좋습니다.
라인전은 상황만 맞다면 나름 괜찮은 캐릭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한타라고 할 수 있는데요, 관건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니달 서폿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한타 시작전에 창을 남발하면 마나가 없어요 ㅜㅜ
창도 탱커 맞아서는 딜이 안들어가고, 방탬없는 원딜러나 서폿한테 맞춰야 그나마 재미를 보죠.
게다가 누누처럼 힐 버프가 오랫동안 유지되는 것이 아니어서 유지해주기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또 한 덫도 캐스팅 딜레이가 있어서 무빙하는 상대를 맞추기가 생각보다 어렵죠.
하지만, 제 생각에는 한타가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니달의 핵심은 덫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하면서 얼마나 덫질을 잘해놨느냐에 달렸다고 생각해요.
탱커가 니달 덫을 맞고 돌진하면 그렇게 딱딱하지 않습니다. 방어, 마방 40% 감소 거든요. 12초니까 충분히 길다고 생각하구요.
문제는 쿠거폼 돌진 시간인데, 같이 딜 넣겠다고 보이자 마자 쿠거폼 돌진하면 순삭되고 암것도 못하는 상황이 되는거죠.
덫 힐 창 순으로 최대한 쿨 돌리고 그리고 기회가 나면 쿠거폼으로 돌격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니달 서폿 안한지 좀 됐습니다; 픽하기도 힘들고.. 욕먹는 것도 너무 힘들어서요.
시즌 2때는 저렙부터 만렙되고 나서도 샤코만 계속 했는데, 그때도 욕먹고 버렸는데.. 니달도 욕먹고 버렸죠.
그리고 나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캐릭 사서 깔짝되다가 안맞으면 버리고 다시 ip모아서 사고...
반복하다가 가끔 제가 버린 캐릭들 장인을 보면 여러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에 와서 제 생각은 좋아하는 캐릭을 하는게 좋다는 겁니다.
승리하기 위해 op캐릭 찾아서 연습하고, 너프먹으면 다시 op캐릭 찾고 이런건 게임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으로 한몫을 하는 것이 게임을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숙련은 여러번 해보면 자연히 오르는 겁니다.
어떤 캐릭이든 숙련은 필요하죠. 그것이 길다고 못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말이 좀 길어졌는데, 하고싶은 말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시라는 겁니다!' 다들 즐겜들 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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