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나 롤같은 팀플레이 게임의 경우에는
이 사람들과 플레이 하면 서로 호흡이 잘맞아서 승률이 높다,
이 사람들과 플레이하면 승률이 높진 않지만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이런 이유로 계속 같이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일거에요
실제로 솔로랭크를 돌리다가 호흡맞는 사람끼리 듀오를 하는경우도 많죠
하지만 항상 그 다섯명이 다 모일리는 없으니
채널에서 부족한 한두명을 더 채워서 플레이하는거죠
여기까지는 욕할만한게 아닙니다. 자연스러운 일이니까요
하지만 그렇게되었을때 따로 초대받은 한두명이 소외되는 일이 있을수 있죠
아는사람들이라고 편들어주고, 아는사람들끼리는 웃어넘길만한일이 추가된 한두명에겐 심각하게 들릴수도 있지요
그게 문제라는거에요
아는사람들 셋넷이서 서로 자기들끼리만 뭉치는 현상을 풀어준다면 게임 내 친목으로 일어나는 문제는 없을거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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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에 관한 다른주제로 넘어가서 얘기할게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채널에 입장했을때 패댁패댁이라던가, 하나님왔어요 같은것 자체는 친목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봐요
체비님의 체비 기여어 처럼 '안녕하세요' 대신 좀 더 개성적인 자신만의 인사로 보이거든요
저는 ~~왔어요보다
~~님이 입장했습니다 라는 알림이 뜨자마자
~~님!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친한척 과시하며 수다를 떠는게 채널에서 폐를 끼치는 친목이라고 봐요
실제로 채널에서 그런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있지요
그런 대화가 한번 생겨버리면 다른 분들의 대화가 전부 묻혀버려요
자기들끼리만 이야기하고 아무도 얘기를 들어주지 않기에
친목 자제하라고 뭐라했더니 그룹에 끼지못하는 아싸 소리를 듣게되죠
이 문제만 없애더라도 채널에서 친목으로 문제가 될일은 없다고 봐요
혹시라도 제가 놓친부분이 있나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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