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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에 논란이 된 동네훈녀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게시물ID : lol_3344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네훈녀
추천 : 13/9
조회수 : 101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9/02 20:35:09
안녕하세요.
 
이번 친목사건 및 SK사장님과 LUVJOO님의 대리랭으로 인한 싸움에
SK사장님을 두둔한 것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동네훈녀입니다.
 
우선 친목사건이 터졌을 당시 PADAKY, SK사장님이 사과문에 비해 뒤늦은 점 정말 죄송합니다.
되도 않는 변명으로 들으시겠지만 친목러목록이 적힌 게시글을 상당히 늦게 보았고, 그래서 지금에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채널에서 사적인 채팅, 친목성 채팅을 한 것 전부 인정합니다.
 
PADAKY라던가(PADAKY와는 게임을 자주한 건 아니었지만 귓을 자주했었기에 좀 친했었습니다.)
그 외에 자주 톡노말을 하며 알게 된 분들이 채널에 어떤 대화를 하시면
거기에 끼어들어서 장난치고, 다른 분들은 끼어들지 못할만한 주제로 몇 분 동안 채팅을 하곤 했습니다.
채널의 분위기를 흐리는 사람 중의 하나였던 점 부끄럽게 생각하고 뉘우치겠습니다.
 
그리고 저와 노브라단속반이 모으는 톡노말에서 소외감을 느끼셨다고 하신 분들이 몇 분 계셨는데
그 당시에 저희끼리 게임상에서 (예를 들어, 저/노브라/자주 게임하는 동생/오유인 2분)
저희는 동생이 실수를 해서 죽은게 웃기다고 생각해서 너 지금 뭐하냐, 트롤이냐 하면서 동생한테 장난을 자주 치곤 했는데
그런 면에서도 소외감을 느끼시거나, 불쾌하셨을 줄은 몰랐습니다. 이 점 역시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글비님의 닉언죄>여왕벌 사건 글에 동네훈녀님으로 보는 친목질의 폐해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742046&s_no=742046&page=11
 
이 글은 제가 오늘 아침에서야 롤을 접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이것에 대한 사과가 늦는 것 역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 일에 대해서는 제가 SK 사장님 한 쪽의 말만 듣고 섣부르게 흥분해 채널에 도발성채팅을 한 것에 대한 잘못이 큰 것 알고 있습니다.
채널에 조롱, 도발하는 채팅을 한 점 LUVJOO님께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제가 사과드려야 할 부분인 SK사장님과 LUVJOO님의 대리랭으로 인한 싸움에
제가 SK사장님을 두둔했는데, 알고 보니 동네훈녀도 모스트 등 기록을 보니 서폿유저임에도
럭스,그브 등 평점이 7점이상인 챔프가 있는데 너도 대리아니냐 하신 것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대리맞습니다.
 
반 년 전에 노브라단속반과 듀오로 티어를 올리려고 할 쯤 제가 일주일 정도 놀러간 적이 있는데,
그 사이에 노브라가 빨리 같이 올라가고 싶다며 티어를 조금이라도 비슷하게 맞추기 위해서
제 아이디로 접속을 해 랭크게임을 돌렷었습니다.
 
그 뒤로 반년간은 쭉 듀오로 올라왔기에 그 사실을 잠시 잊고 SK사장님의 얘기에 흥분해 채널에 오지랖을 부렸던 것입니다.
 
이 점 역시 정말 죄송하고,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반성 많이 하고, 당분간 조용히 지내며 뉘우치겠습니다.
 
글이 꽤나 길었음에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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